[웹이코노미=하수은 기자] ‘아메리카노 셀렉트샵’ 커피전문점 셀렉토커피’(대표 황규연)가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로 이어지는 본격적인 겨울 시즌을 맞아 고객들에게 좋은 일들만 생기기를 바란다는 의미의 문구인 '위싱 유 굿 띵즈(wishing you good things)’를 테마로 신메뉴를 선보였다. 지난 20일 전국 200여 개 모든 매장을 통해 출시된 셀렉토커피의 겨울 신메뉴들은 ‘오리지널 쇼콜라쇼(Original ChocolatChaud)’, ‘뮬드 와인 쇼콜라쇼(Mulled wine ChocolatChaud)’, ‘유러피안 뱅쇼(European Vin Chaud)’, ‘리얼 밀크티(Real Milk Tea)’ 등 음료 4종. 이번에 선보인 신메뉴들이 담고 있는 느낌은 ‘따뜻함’과 ‘달콤함’ 그리고 ‘건강함’이다. 우선 ‘오리지널 쇼콜라쇼’는 ‘진짜’ 벨기에 다크 초콜렛을 우유와 함께 스팀하여 깊고 풍부한 초콜릿 음료 위에 크리스탈 초코볼과 눈꽃 사인판을 얹어 겨울 느낌을 살린 따뜻한 초콜릿 음료로 따뜻하고 달콤 쌉쌀한 쇼콜라쇼를 즐길 수 있다. 가격은 5,300원 ‘뮬드 와인 쇼콜라쇼’는 진짜 벨기에 다크 초콜릿을 녹인 초콜릿 음료에 은은한 와인향
[웹이코노미] 검찰이 우병우(50) 전 청와대 민정수석에게 피의자 신분으로 나와 조사를 받을 것을 통보했다.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사진=newsis) 박근혜 정부 국가정보원의 불법 사찰 의혹의 정점에 서 있는 우 전 수석이 네 번째 검찰 조사에 응할지 주목된다. 27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국정원 수사팀은 오는 29일 오전 10시 우 전 수석에게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할 것을 통보했다. 우 전 수석은 최윤수(50·사법연수원 22기) 전 국정원 2차장, 추명호 전 국정원 국익전략국장 등과 공모해 이석수 전 특별감찰관을 불법 사찰하고, 비선 보고 과정에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검찰은 추 전 국장을 수사하면서 공직자 사찰, 우 전 수석에 대한 비선 보고 의혹 등 정황을 포착한 바 있다. 이후 추 전 국장을 구속했다. 이후 검찰은 우 전 수석의 서울대학교 법학과 84학번 동기이자 친밀한 사이로 알려진 최 전 차장을 지난 26일 불러 조사를 벌였다. 최 전 차장은 국정원의 통상 업무 외에 불법에 관여한 바가 없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또 지난 24일 밤 우 전 수석의 휴대전화와 차량을 기습 압수수색했다. 이 과정
[웹이코노미=박지민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 상승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박근혜 정부의 ‘국정원 특활비 청와대·국회의원 상납 의혹’ 확산과 연대·통합 추진을 둘러싼 당내 갈등의 증폭으로 자유한국당과 국민의당, 바른정당 등 야 3당의 지지율이 동반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픽=newsis). 여론조사기관인 리얼미터가 11월 4주차 주간 집계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29주차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은 지난주 대비 1.4%p 오른 73.0%(부정평가 21.4%)로 지난 4주 동안 상승세가 이어지며 70%대 초중반으로 올라선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문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 상승은 JSA 귀순 북한 병사의 의식 회복 소식, 포항 지진 대처에 대한 긍정여론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문 대통령의 지지율 추이를 보면 야 3당이 ‘세월호 유골 은폐’ 공세를 펼쳤던 지난 23일 일간집계에서 72.4%로 소폭 내렸으나, 지진 피해를 입은 포항을 직접 방문했던 24일에는 72.8%로 소폭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간으로는 보수층(긍정 46.1%, 부정 45.5%)에서 8월 5주차 이후 약 3개월 만에 다시 긍정평가가 부정평
[웹이코노미] 한 달 넘게 표류했던 박근혜(65) 전 대통령 재판이 오늘 재개된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국정농단 사건 80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는 장면.(사진=newsis).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김세윤)는 27일 오전 10시 박 전 대통령의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등 혐의 공판을 연다. 이날 재판은 박 전 대통령의 국선 변호인단이 처음으로 법정에 나오는 자리이다. 앞서 박 전 대통령의 사선 변호인단은 지난달 16일 전원 사임했다. 사흘 전 재판부가 박 전 대통령에게 추가 구속영장을 발부한 데 대한 집단 항의 차원이다. 박 전 대통령도 이날 이례적으로 입을 열어 "재판부가 헌법과 양심에 따른 재판을 할 것이라는 믿음이 더 이상 의미가 없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재판부는 원활한 재판 진행을 위해 변호인단에게 사임 재고를 요청했지만, 유영하 변호사 등 변호인 7명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에 재판부는 박 전 대통령의 국선변호인 선정 절차에 돌입했고, 지난달 25일 5명 규모의 국선 변호인단을 꾸렸다. 박 전 대통령 사건은 피고인이 구속 상태이고, 형량이 사형·무기 또는 단기 3년의 징역
[웹이코노미=박지민 기자] 25일 정부는 지난 24일 이집트 시나이 반도 북부 알 아리쉬(al-Arish) 지역의 알 라우다(al-Rawda) 사원을 대상으로 자행된 테러 공격을 강력히 규탄하는 성명을 통해 "우리 정부는 이번 테러의 희생자와 유가족들, 그리고 이집트 정부와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한다"며 부상자들의 조속한 회복을 기원했다. 지난 11일(현지시간) 이집트 콥트교회 연쇄폭탄테러를 주도한 IS(이슬람국가)를 비난하는 시위가 암만 주 요르단 이집트 대사관 앞에서 열린 가운데 한 이집트인이 요르단 국왕(사진 왼쪽)과 이집트 대통령 사진을 들고 테러를 강하게 규탄하고 있다.(사진=newsis). 아울러 "이집트 정부가 테러와의 전쟁을 위해 기울이고 있는 노력들이 결실을 맺어 시나이 반도의 치안과 안정이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외교부 관계자는 "테러는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수 없다는 확고하고 일관된 입장에 따라 우리 정부는 앞으로도 테러 척결을 위한 국제사회의 연대에 계속 동참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집트 정부는 이번 테러 공격으로 최소한 30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하고 향후 사흘간을 국가 애도 기간으로
[웹이코노미=하수은 기자] 하나금융그룹이 전세계 금융기관, 유통회사 등과 연결하는 혁신적인 디지털 통합 플랫폼 네트워크 구축 사업을 진행 중이다.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두번째줄 왼쪽에서 다섯번째)이 지난 24일 오후 서울 신라호텔에서 글로벌 통합 디지털 자산 플랫폼 구축을 위한 글로벌 로열티 네트워크(Global Loyalty Network, 이하 ‘GLN’) 컨소시엄을 개최하고 컨소시엄에 참석한 내외빈과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두번째줄 왼쪽부터 빅터 러시아 스파시보(Spasibo) IT 프로젝트 부장, 제임스 덩 IBM 아시아퍼시픽 부사장, 함영주 KEB하나은행장, 야마다 일본 미즈호은행 상무,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 올리버 샹 대만 타이신금융그룹 리테일 그룹장, 김병호 하나금융그룹 부회장, 이타니 일본 미쓰이스미토모신탁은행 상무, 데이비드 영국 콜린슨 그룹(Collinson Group) 이사.(사진=하나금융 제공).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은 지난 24일 오후 서울 신라호텔에서 글로벌 통합 디지털 자산 플랫폼 구축을 위한 글로벌 로열티 네트워크(Global Loyalty Network, 이하 ‘GLN’) 컨소시엄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
[웹이코노미=하수은 기자] 삼성전자 스마트폰이 영국이 추진 중인 재난 안전망 관련 프로젝트에 공급사로 선정됐다. 삼성전자가 올해 2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판매량 기준으로 시장 점유율 22%를 기록하며 시장 점유율 1위를 지켰다.(사진=newsis). 영국 차세대 재난안전통신망 시스템인 긴급 서비스 네트워크(Emergency Services Network)의 스마트폰 단독 공급사로 선정됐다고 26일 삼성전자가 밝혔다. 영국은 내무부 주관으로 모든 경찰, 소방관, 구급차 등 재난 안전과 관련된 모든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더욱 향상된 네트워크와 모바일기기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삼성전자는 기존 음성 통화뿐 아니라 모바일 데이터 서비스, 동영상 생중계, 범죄 관련 애플리케이션 등 다양한 서비스가 가능한 LTE 기반 스마트폰을 2018년부터 공급할 예정이다. 기존 재난안전통신망은 음성 통화만 지원했다. 삼성전자가 공급하는 스마트폰은 재난안전 환경에 최적화된 튼튼한 외형 디자인과 방수, 재난안전 관련 기능과 음성 서비스를 지원하는 특화된 기기이며, 삼성전자는 관련 액세서리 제품도 함께 공급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글로벌 모바일
[웹이코노미] KBS 이사진이 업무추진비를 개인 물품 구입, 동호회 활동비, 단란주점 등 사적용도에 부당 사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또 사적사용을 금지하지 않거나, 물품·선물 구매내역서와 배포처 등을 제출받아 용도를 확인하지 않는 등 관리가 소홀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KBS 새노조 제주지부가 지난 13일 제주도의회 도민의방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고대영 KBS 사장이 사퇴할 때까지 파업을 이어갈 뜻을 밝히고 있다.(사진=newsis). 감사원은 24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KBS 이사진 업무추진비 집행 감사요청사항' 감사보고서를 발표했다. 감사원에 따르면 KBS 이사장의 업무추진비 한도는 연간 2880만원(월 240만원), 이사는 1200만원(월 100만원)으로, 이인호 KBS 이사장과 이사 10명 등 이사진 11명은 2014년 9월부터 2017년 8월까지 총 2억7765만원의 업무집행비를 집행했다. 감사원 조사결과, 이들은 업무집행비 중 1176만원을 핸드폰 구입과 개인 동호회 회식비, 단란주점 등 사적용도로 부당하게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KBS 회계규정은 단란주점, 백화점, 철도·버스 교통비, 선물 구입 등에 업무추진비 사용을 제한하고 있다.
[웹이코노미=하수은 기자]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는 LG전자의 노력만으로는 쉽지 않다. 협력사도 생산현장의 혁신활동, 설비의 자동화 등으로 제조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 사진=LG전자 제공.LG전자 대표이사 CEO 조성진 부회장은 지난 24일 조 부회장은 경남 창원시에 위치한 LG전자 창원R&D센터에서 열린 ‘2017년 LG전자 협력회 워크숍’에 참석해 세계최고의 제조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협력사와 상생해야 한다며 이 같이 강조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98개 협력사가 참석했으며, 올해 주요 성과 소개하고 내년도 경제전망과 주요 추진과제 등을 공유했다. 아울러 기술혁신, 품질혁신 등 4개 분야 우수 협력사 16곳을 선정해 시상식을 가졌다. 조 부회장은 이날 “제조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추진 중인 생산라인 효율화, 고효율 생산시스템, 지능형 자율 공장 구축 등은 협력사를 포함한 제조 全 분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는 또 고효율 생산시스템 구축을 위해 설계 단계에서부터 플랫폼 기반의 모듈러 디자인을 적용하고 있으며, 이를 확대해 상품기획부터 서비스에 이르는 全 과정에 모듈러 디자인을 적용하기로 했다. 모듈러 디자인을
[웹이코노미=박지민 기자] 군 사이버사령부 댓글 공작 의혹으로 구속됐던 김관진(68) 전 국방부 장관에 이어 임관빈(64) 전 국방부 정책실장이 풀려난데 이어 롯데홈쇼핑으로부터 뇌물을 수수한 혐의 등을 받고 있는 전병헌 전 청와대 정무수석에 대한 구속영장이 25일 기각되면서 법원과 검찰의 '영장 갈등'이 불거니는 모양새다. 전병헌 전 청와대 수석(newsis).지난 24일 전 전 수석 영장심사를 진행한 강부영 영장전담판사는 이날 "피의자의 범행관여 여부와 범위에 관하여 다툴 여지가 있다"라며 영장 기각 사유를 밝혔다. 또 강 판사는 "자료가 대부분 수집된 것으로 보이고 관련자들이 구속되어 진술조작 등 증거인멸의 가능성이 낮은 점, 피의자가 도망할 염려가 크지 않은 점 등을 종합할 때 구속의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전 전 수석은 지난 2015년 7월 재승인 인가를 앞두고 있던 롯데홈쇼핑이 자신이 명예회장으로 있던 한국 e스포츠협회에 3억원대 후원금을 내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전 전 수석이 당시 미래창조과학방송위원회 소속으로 재승인 과정에 협조했고, 이후 3억여원이 흘러갔다고 보고 있다. 전 전 수석은 롯데가 발행
[웹이코노미=하수은 기자] 상납과 접대로 얼룩진 두산건설의 수백억대 비리에 판사도 혀를 내둘렀다. 국민 세금이 투입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에서 시행·시공사, 감리·설계업체 등이 한통속이 돼 공법을 속이거나 설계변경을 통해 공사대금을 가로채고 뇌물을 준 혐의 등이 적발된 관계자들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지난 23일 수서고속철도(SRT) 공사 비리와 관련해 진행된 항소심 재판에서 두산건설(시공사) 현장소장 함모(56)씨와 공사팀장 최모(46)씨가 실형과 함께 추징금을 선고 받았다. 서울고법 형사13부(부장판사 정형식)는 이날 함씨와 최씨에게 각각 징역 4년과 2년을 선고하고 추징금을 명령했다. 앞서 두 사람은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등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함씨는 징역 5년, 최씨는 징역 2년6개월을 각각 선고받은 바 있다. 2심 재판부는 발주처와 시공사, 1차 도급업체와 하도급 업체 간 접대와 상납 구조에 대해 “우리 공사현장이 이렇게 오염이 됐는가라는 인상을 받았다”며 “관행이라는 이름으로 이뤄진 행위들이 이런 큰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고 개탄했다. 그러면서 “발주처는 시공사에서 뇌물을 받고, 1차 도급업체는
[웹이코노미=채혜린/하수은 기자] 삼성SDS가 시행해 수년 간의 작업을 거쳐 최근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 삼성생명·삼성화재의 통합ERP(전사적 자원관리, 인사·회계·생산·물류 등 회사 내부 관리 업무 통합) 시스템이 출발부터 삐긋 거리는 모양새다. (사진=newsis).당초 통합ERP 작업은 삼성그룹 금융계열사(삼성생명·삼성화재)의 경영효율성 제고와 회사 가치 극대화를 실현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해 9월 완료를 목표로 사업이 진행돼 왔지만 예기치 못한 오류 등으로 올해 1월에서 다시 올해 하반기로 정상 가동이 연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우여곡절 끝에 통합ERP가 지난 10월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갔지만 크고 작은 오류가 6회 정도 발생해 고객과 직원들이 불편을 겪었다. 개발기간 4년 동안 총 1조원을 쏟아 부으며 야심차게 출발한 금융권 최초의 EPR 도입이 첫발부터 삐걱거리면서 이런 저런 잡음까지 나오고 있다. 이렇다 보니 삼성 금융계열사가 관계사인 삼성SDS에 일감 몰아주기를 통해 실적 올려주기용 사업을 벌인 것이 아니냐는 일부 언론의 지적도 제기됐다. 이번 사업은 삼성생명이 약 4000억원, 삼성화재가 약 6000억원을 투입한 이른바 ‘삼성 금융
[웹이코노미=하수은 기자] 안산 웨딩샵 웨딩엘에서 주최하는 안산웨딩박람회가 12월 9일과 10일 양일간 안산DK컨벤션 1층 행사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안산 웨딩엘은 토탈웨딩컨설팅 업체로 신뢰도 높고 믿을 수 있는 업체를 선별하여 추가금 없는 정찰제의 시행으로 안산의 대표 웨딩박람회로 자리잡았다. 요즘 예비부부의 대다수가 결혼식장, 웨딩스튜디오, 웨딩드레스, 메이크업, 신혼여행, 가전, 한복, 턱시도, 맞춤정장 등 웨딩 전반에 관한 각종 정보를 웨딩박람회를 통해 얻고 있기 때문에 웨딩박람회에 참가하는 업체의 신뢰도는 중요하다. 안산웨딩박람회에서는 규모와 예산에 맞게 안산뿐만 아니라 서울, 안산, 수원, 인천, 부천 등의 웨딩홀 맞춤설계를 진행한다. 특히 DK컨벤션, 안산더파티움, AW컨벤션, GD컨벤션, JL예식장 등 안산예식장은 대관료무료와 할인, 안산웨딩홀 무료 섭외와 다양한 프로모션 혜택, 무료시식권 증정과 식사가격 할인 등 500만원 상당의 할인정보 노하우를 제공한다. 2017년 마지막 이벤트로 선착순 30쌍에 한해 동남아 항공권과 3박 5일 무료 숙박, 관광여행권의 패키지권 증정 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안산 웨딩엘의 홈페이지를 통해
[웹이코노미] 제3자 뇌물수수 등 의혹을 받고 있는 전병헌(59) 전 청와대 정무수석에 대한 구속영장 실질심사가 오늘 열린다. 전병헌 전 청와대 수석(사진=newsis).서울중앙지법 강부영 영장전담판사는 24일 오전 전 전 수석의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등 혐의 영장 심사를 진행한다. 문재인 정부 핵심 인사에서 피의자가 된 전 수석의 구속 여부는 이날 자정을 전후해서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 전 수석은 지난 2015년 7월 재승인 인가를 앞두고 있던 롯데홈쇼핑이 자신이 명예회장으로 있던 한국 e스포츠협회에 3억원대 후원금을 내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전 전 수석이 당시 미래창조과학방송위원회 소속으로 재승인 과정에 협조했고, 이후 3억여원이 흘러갔다고 보고 있다. 전 전 수석은 이와 함께 롯데가 발행한 수백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자신의 가족이 사용하게 하도록 한 혐의도 있다. 검찰은 협회가 전 전 수석 비서와 인턴 등에게 월급을 지급한 과정도 전 전 수석의 영향력 아래 이뤄졌다고 보고 있다. 검찰은 전 전 수석이 자신의 비서관이던 윤모씨 등 3인의 협회 자금 횡령 과정에도 영향력을 행사한 것으로 보고 있다.
[웹이코노미=박지민 기자]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치권 일각에서는 통해 개헌을 통해 세종시 행정수도 문제를 반드시 풀어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22일 2달 만에 재개된 국회 개헌특위 전체회의에서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의원(논산・계룡・금산)은 “현재 실질적으로 행정기능이 세종시로 이전되어 있는 상황이다”라고 말하며 “국회는 집행부를 감시하고 지휘하는 대의적 기관이기 때문에 현재처럼 이원화 된 구조로 가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주장했다. 헌법에 특정지역을 수도로 명시하는 것은 우려스럽다는 일부 의원들주장에 대해서는 “헌법에 준하는 효력을 갖고 있는 것이 헌법재판소 판결이다”라며 “그 헌법재판소의 판결이 대한민국의 수도는 서울이라고 되어 있기 때문에 사실상 헌법에 특정지역이 수도로 정해져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반박했다. 이어 “대의기능과 행정기능이 분리되어 있는 현실과 특정지역이 수도로 명시되어 있는 판례의 충돌을 수정하고 정리하는 것이 이번 개헌의 핵심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명기하는 것이 어렵다면, 수도는 법률로서 정한다는 조항을 헌법에 넣어서 수도에 대한 논의절차를 유연화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