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그룹(회장 김윤)은 12일부터 내달 12일까지 1개월간 대학생 서포터즈 ‘삼양씨즈’ 9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7년부터 시작된 삼양씨즈는 삼양그룹의 대표적인 대학생 참여 프로그램이다. 씨앗을 의미하는 영어 단어 씨드(Seed)에서 이름을 따와 작은 씨앗이 큰 나무로 성장하듯 잠재력을 지닌 대학생들이 크게 성장하길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삼양그룹은 설명했다. 모집 대상은 국내 대학교에 재학 혹은 휴학 중인 대학생이다. 삼양그룹의 주요 사업을 이해하고 참신한 콘텐츠로 삼양그룹을 대외에 널리 알리고자 하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 희망자는 삼양그룹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프로필 링크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서류 합격자는 6월 20일 발표하고, 합격자에 한해 같은 달 24일 온라인 면접을 실시한다. 최종 합격자 32명은 6월 26일 발표할 예정이다.
이마트가 올 1분기 연결 기준으로 전년 대비 3배가 훌쩍 넘는 영업이익을 기록, 2017년 이후 8년 만에 1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지속 혁신으로 본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내실 경영을 통한 수익성 중심 전략이 주효했다는 게 이마트의 분석이다. 이마트는 12일 공시를 통해 연결기준 순매출 7조2189억원(전년비 0.2% 증가),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238.2% 증가한 1593억원의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별도 기준으로도 총매출은 4조6258억원, 영업이익은 1333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10.1%, 43.1% 증가하며 큰 폭의 실적 성장세를 이어갔다. 별도 영업이익은 1분기 기준 2018년 이후 7년만에 최대 실적이다. 이마트는 이번 실적 급등에 대해 "이마트가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가격’, ‘상품’, ‘공간’ 등 전방위 혁신을 통한 본업경쟁력 강화와 수익성 개선 노력의 결실"이라고 설명했다. 이마트는 또 "지난해부터 통합 매입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상품 경쟁력 강화와 원가 절감에 힘써왔다"며 "이를 통해 확보한 가격 경쟁력을 고객 혜택으로 재투자하며, 고객 수 증가와 실적 상승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했다"고 덧붙였다.
롯데웰푸드는 글로벌 톱 아이돌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를 빼빼로 브랜드의 공식 글로벌 앰배서더로 발탁했다고 12일 밝혔다. 롯데웰푸드는 2020년부터 한국의 대표 나눔 기념일인 ‘빼빼로데이’를 세계적인 기념일로 확산하기 위한 통합 글로벌 마케팅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는 스트레이 키즈를 필두로 K팝과 한국 문화 소비에 적극적인 글로벌 ‘잘파(Z+alpha)세대’ 공략에 나선다. 캠페인 슬로건은 작년과 동일한 ‘Show your love with PEPERO(빼빼로로 사랑을 나누세요)’다. 사랑, 우정, 감사 등 다양한 나눔의 마음이 빼빼로를 매개로 더욱 확산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2년 연속 같은 메시지를 전한다. 스트레이 키즈와의 첫 만남을 기념할 키비주얼(Key Visual)도 공개했다. 롯데웰푸드는 이번 키비주얼 공개를 시작으로 빼빼로데이 시즌까지 글로벌 시장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빼빼로는 지난해 해외 50여개국에서 약 700억원의 수출액을 기록했다.
크라운제과(대표 윤석빈)는 산도의 크림에 팝핑 캔디를 담은 신작 ‘밀크팝’과 ‘베리팝’ 2종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크라운제과는 " ‘산도 베리팝’은 오리지널 딸기 크림에 핑크색 팝핑 캔디를 넣어 새큼한 딸기가 톡톡 튀는 맛과 재미가 즐겁다"며 " ‘산도 밀크팝’은 청량감 가득한 밀크소다 크림과 파란 밀크 팝핑 캔디의 절묘한 조합이라 한층 청량하고 상쾌하다"고 소개했다.
아모레퍼시픽이 다음세대재단,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밋 유어 뷰티(MEET YOUR BEAUTY)’ 캠페인 1주년 기념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12일 전했다. 23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아모레퍼시픽 본사 2층 아모레홀에서 진행한다. 2024년부터 시작한 밋 유어 뷰티 캠페인은 청소년이 각자의 방식으로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 아모레퍼시픽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번 강연회는 ‘아름다움의 시선 확장’을 주제로 인문학과 뇌과학의 관점에서 바라본 아름다움과 나다움에 대해 이야기한다.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의 김하나 작가가 ‘나만의 아름다움 찾기’를 주제로, 정재승 KAIST 뇌인지과학과 교수는 ‘뇌는 어떻게 아름다움을 인식하는가?’를 주제로 강연한다. 더불어 이번 캠페인은 서울 및 경기 수도권 소재 청소년 약 1,000명을 대상으로 미의식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참여 청소년의 자기 인식 변화 및 포용적 태도 형성에 대한 효과성 연구도 함께 진행한다.
대상㈜은 자사 브랜드 청정원이 사용 편의성을 한층 강화한 ‘프리미엄 굴소스’ 튜브형 제품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청정원 프리미엄 굴소스’ 튜브형 제품은 간편함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와 고객들의 사용 편의성에 대한 요구를 적극 반영해 가볍고 짜서 사용하기 쉬운 튜브 용기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대상은 "지난 2007년 출시한 ‘청정원 프리미엄 굴소스’는 통영산 굴로 만든 농축액을 사용했다"며 "이번 튜브형 신제품은 기존 제품의 맛과 품질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사용 편의성을 극대화했다"고 설명했다.
롯데홈쇼핑(대표 김재겸)은 지난 11일 프랑스 파리 포르트 드 베르사유 전시장에서 ㈜폴리페놀팩토리(대표 이해신)와 기능성 탈모샴푸 ‘그래비티’의 해외수출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롯데홈쇼핑이 ‘그래비티’를 비롯한 중소기업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재겸 롯데홈쇼핑 대표, 이해신 ㈜폴리페놀팩토리 대표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롯데홈쇼핑은 프랑스, 이탈리아 등 5개국을 시작으로 연간 1만 병의 ‘그래비티’ 샴푸를 독점 수출 예정이다. 국가별 현지화 전략과 파트너사 발굴을 통해 10개 이상 국가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래비티’는 이해신 카이스트 화학과 석좌교수가 창업한 스타트업 ㈜폴리페놀팩토리가 개발한 기능성 탈모 샴푸 브랜드다. 김재겸 롯데홈쇼핑 대표는 “그래비티는 기술력과 시장성을 모두 입증한 제품으로, 이번 수출 독점 계약을 통해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경쟁력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율이 '어린쑥 클렌징 멜팅 팩밤'을 출시한다고 12일 전했다. 일명 '쑥머드팩밤'으로 불리는 이번 신제품은 강한 세정력과 모공 팩 효과를 모두 지닌 쑥머드™ 제형의 팩 클렌징 제품이다. 진한 메이크업도 99%까지 한 번에 지우고, 모공 수축 효과가 있다. . 베이스 및 워터프루프 메이크업부터 마스카라, 글리터와 같은 색조 메이크업까지 하나로 클렌징이 가능해 이중 세안이 필요 없다. 또한 흡착력이 높은 쑥머드™ 포뮬라를 17.7% 함유해 모공 속 피지, 블랙헤드까지 말끔하고 간편하게 세정할 수 있다. 손으로 롤링 했을 때 터져 나오는 오일이 모공 속 노폐물까지 한 번에 녹여준다는 설명이다. 회사에 따르면 인체적용시험 결과 1회 사용만으로 17.9%, 사용 4주 후 40.9%의 모공 수축 효과를 확인했다.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는 가수 이효리·이상순 부부와 AKMU 이찬혁을 모델로 새 CF를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컬리 서비스 오픈 10주년 IMC(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된 이번 광고의 키 메시지는 "짧은 인생을 좋은 것으로"이다. 컬리 공식 유튜브와 TV, 온라인 광고 등에 이날 공개된 런칭편에서 3명의 모델들은 '좋은 것만 즐기기에도 인생을 짧다'는 내용으로 컬리가 그동안 추구해 온 '좋은 것'의 가치와 '좋은 것'을 써야 하는 이유를 풀어냈다. 19일 오픈하는 본편에서는 ‘실패 없는 컬리’, ‘다양성을 넓혀주는 컬리’, ‘쉽게 사는 컬리’를 주제로 컬리와 함께하는 다양한 일상을 소개한다. 이효리·이상순 부부의 진정성 있는 모습이 변함없이 ‘좋은 것’을 추구해 온 컬리의 방향성과 잘 맞아 광고 모델로 선정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이찬혁은 미식의 세상에 눈 뜬 2030세대를 표현하며 컬리의 다양성을 대변했다. 광고에는 그의 대표 곡 중 하나인 ‘파노라마’가 배경음악으로 삽입됐다. CF 공개와 함께 컬리의 ‘좋은 것’을 알리는 다양한 이벤트도 19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진행된다.
농심이 연간 3천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세계적인 관광지 이탈리아 베네치아의 수상버스(Vaporetto)에 신라면 래핑 광고를 선보인다고 12일 전헀다. 이탈리아 베네치아는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명소다. 농심은 오는 6월 10일까지 베네치아를 오가는 수상버스를 활용한 광고로 신라면의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달 10일부터 시작된 세계 최대 규모의 건축 전시회 ‘베네치아비엔날레 국제건축전’ 영향으로, 관광객 증가에 따른 높은 홍보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한편, 농심은 지난 3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유럽법인 ‘농심 유럽’을 설립했다. 농심 유럽법인은 적극적인 영업과 마케팅을 통해 2030년까지 매출 3억 달러 달성을 추진하고 있다.
빙그레는 김호연 회장과 배우자인 김미 백범김구기념관장 부부의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Red Cross Honors Club)’ 가입식이 지난 9일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거행됐다고 12일 전했다. 지난해 12월, 김호연 회장 부부는취약계층 위기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각 1억원을 기부하고 아너스클럽에 가입했다. 아너스클럽 284호와 285호에 나란히 이름을 올린 김 회장과 김미 관장은 부부가 동시에 아너스클럽에 가입한 21번째 사례로 대한적십자사에 기록됐다. 이날 가입식에서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은 김호연 회장 부부에게 아너스클럽 가입패와 함께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대장’을 전달했다.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은 대한적십자사에 1억원 이상 기부한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이다. 한편, 이날 가입식과 함께 빙그레의 인도주의 활동 후원 성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에 빙그레가 대한적십자사에 후원하는 성금은 총 3억원이다.
삼양그룹(회장 김윤)과 휴비스(대표 김석현)는 지난 10일 전주에 위치한 휴비스 공장에서 열린 ‘제27회 자연사랑 파란마음 그림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자연사랑 파란마음 그림축제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자연과 관련된 주제의 그림대회를 열고, 환경 관련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행사다. 196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0년 가까이 이어오고 있는 삼양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삼양그룹의 장학재단인 수당재단과 화학 섬유소재 전문기업 휴비스, 삼양그룹 계열사인 삼양사, 삼양화성이 공동 주최하고 환경부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후원했다. 삼양그룹 측은 "이번 그림축제는 사전접수 시작 하루 만에 모집이 마감될 만큼 많은 관심을 받았다"며 "행사 당일 비로 궂은 날씨에도 전국 유치원생(만 3~6세)과 초등학생 약 580명, 가족 포함 1,250여명이 참가했다"고 덧붙였다.
계룡건설은 지난 4월 16일부터 매주 수요일을 ‘본사주관 안전점검의 날’로 지정, 안전경영실과 건설본부가 협력해 전사적 현장 안전점검 강화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캠페인은 건축·토목 본부장, 담당 임원, 그리고 최고안전책임자(CSO)가 직접 현장에 참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의 형식적인 점검에서 벗어나, 본사 임원이 주도하는 체계적인 안전관리 활동을 통해 안전문화 정착과 중대재해 예방의 실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특히 협력업체 대표들도 점검에 동참하도록 해 원청과 협력사의 안전 의식을 함께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계룡건설은 설명했다. 계룡건설은 “노사 간 신뢰를 바탕으로 안전에 대한 공동 책임 의식을 높이는 것이 캠페인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카스 라이트’는 10일 여의도한강공원에서 열린 ‘나이키 2025 애프터 다크 투어 서울 10K'에 파트너사로 참여해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카스 라이트는 브랜드의 핵심 가치인 ‘제로 슈거’, ‘저칼로리’ 그리고 카스 특유의 청량함을 앞세워 ‘헬시플레저’ 라이프 스타일을 지향하는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지속 확장하고 있다. 지난 1월 코리아 스노우 트레일 러닝과 4월에 열린 ‘고양특례시 하프마라톤’에 이어 올해 세 번째 마라톤 행사에 협찬 브랜드로 참여했다. ‘애프터 다크 투어’는 나이키가 세계 6개 주요 도시에서 개최하는 글로벌 러닝 이벤트다. 이번 행사에는 총 7,000명의 여성 러너가 함께 했으며, 여의도공원을 시작으로 서강대교를 오가는 10km 코스로 운영됐다. 카스 라이트는 마라톤이 끝나는 여의도 한강공원에 파트너 부스를 마련하고, 러너들이 완주의 성취감을 즐길 수 있도록 ‘레코딩 존’(기록 인증 공간)을 운영했다. 한편 카스 라이트는 철저한 자기관리와 도전 정신을 상징하는 펜싱 국가대표 오상욱 선수와 배우 설인아를 광고 모델로 발탁해 ‘나만의 라이트 타임’ 캠페인을 전개 중이다.
▲이전호(향년 89세)씨 별세, 제이브이엠(한미사이언스 계열사) 이동환 대표이사 부친상=10일, 동의의료원 장례식장 특2호실, 발인 12일, 장지 부산영락공원. (051)866-37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