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룡건설은 지난 4월 16일부터 매주 수요일을 ‘본사주관 안전점검의 날’로 지정, 안전경영실과 건설본부가 협력해 전사적 현장 안전점검 강화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캠페인은 건축·토목 본부장, 담당 임원, 그리고 최고안전책임자(CSO)가 직접 현장에 참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의 형식적인 점검에서 벗어나, 본사 임원이 주도하는 체계적인 안전관리 활동을 통해 안전문화 정착과 중대재해 예방의 실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특히 협력업체 대표들도 점검에 동참하도록 해 원청과 협력사의 안전 의식을 함께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계룡건설은 설명했다.
계룡건설은 “노사 간 신뢰를 바탕으로 안전에 대한 공동 책임 의식을 높이는 것이 캠페인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