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넥슨(대표 이정헌)은 자회사 넥슨게임즈(대표 박용현)에서 개발한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에 이벤트 스토리 ‘네버랜드에서의 술래잡기’를 업데이트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 스토리는 비약을 마시고 어린아이가 된 ‘산해경 매화원’의 교관 ‘슌’을 원래대로 되돌리는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귀여운 신규 캐릭터 ‘슌(어린이)’과 ‘사야(사복)’를 만나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키보토스’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발키리 경찰학교’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발키리 경찰학교’의 ‘생활안전부’ 소속 ‘키리노’를 추가했다. 이벤트 스토리를 플레이하며 얻은 ‘거북버섯’, ‘오죽순’, ‘인형삼’을 이벤트 상점에서 ‘최상급 기술 노트(산해경)’, ‘온전한 보이니치 사본’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또, 다양한 이벤트 미션을 수행해 인게임 재화 ‘청휘석’, ‘크레딧 포인트’를 얻을 수 있다. 넥슨은 5월 업데이트 예정 이벤트 스토리 ‘선상의 바니 체이서’의 사전등록을 5월 2일까지 실시한다. 사전등록은 이벤트 페이지에서 크루즈 승선권을 발권하여 참여 가능하며 업데이트 이후 사전등록 보상으로 ‘1,200 청휘석’을 받을 수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20일 경주 동국대학교에서 해오름동맹 지역 R&D 공동연구사업을 함께 수행하는 6개 대학인 UNIST, 울산대, 한동대, 포스텍, 위덕대, 동국대(이하 참여 대학)와 ‘연구성과물 기술사업화 공동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기술사업화는 기술을 이용해 제품을 개발·생산, 판매하거나 그 과정의 관련 기술을 향상시키는 것을 말한다. 행사에는 장필호 한수원 신사업본부장을 비롯해 6개 참여 대학 부총장 및 산학협력단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수원과 참여 대학들은 앞으로 각 기관이 소유하고 있는 우수한 연구성과물의 기술사업화를 추진하기 위한 공동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플랫폼이 구축되면 이들 기관들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 전문인력 자원 등의 인프라를 공동으로 활용하기 수월해져 기술사업화에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필호 한수원 신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해오름동맹 지역이 기술사업화 성공의 기지가 되어 타 지자체나 학계, 산업계에 모범 사례가 되길 바란다”며, “이를 토대로 한수원은 종합에너지기업으로 도약하고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기를 바란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현대자동차는 다목적차량(MPV)인 스타리아 라운지의 리무진과 캠퍼 모델을 19일(화) 출시했다고 밝혔다. 비즈니스 밴으로서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리무진 모델과 캠핑에 최적화된 캠퍼 모델을 내세워 현대차는 다인승 모빌리티 시장을 견인한다는 계획이다. ■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높은 공간 활용성을 갖춘 스타리아 라운지 리무진 스타리아 라운지 최상위 트림인 리무진은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비롯 동급 최고 수준의 공간성과 편의사양을 통해 고객들에게 최상의 경험을 제공한다. 외관은 차량 전면 범퍼부터 프론트 필러, 하이루프까지 부드럽게 이어지는 원커브 제스처 디자인으로 일체감을 강조했으며, 리무진 전용 18인치 블랙 하이그로시 컬러 알로이휠을 장착해 차별화를 이뤘다. 이와 함께 슬라이딩 도어 개폐에 따라 자동으로 전개되는 2열 동승석 전동 사이드 스텝은 편안하고 안전한 승하차를 도와주며 주행시에는 차량 하부로 들어가 운전 편의성까지 고려했다. 실내는 기본 트림의 전고 보다 205mm를 늘리고, 1열에서 2~3열까지 이동 가능한 무버블 콘솔을 적용해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무버블 콘솔에는 ▲팝업식 테이블 ▲컵홀더 ▲USB C타입 충전 기능도 포함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SK㈜ C&C의 ESG 경영진단 종합 플랫폼 서비스 ‘Click ESG(클릭 이에스지)’가 국내 대표 공구 수출 기업의 ESG 경영 혁신을 지원하고 나섰다 SK㈜ C&C(대표이사: 박성하)는 19일 초경합금 공구 제조기업인 한국야금㈜(대표: 임정현)에 ESG 경영진단 종합 플랫폼 ‘Click ESG’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1966년에 설립된 한국야금은 초경합금 절삭 공구 분야에서 국내 유일 토종 기업이자, 수출 기업이다. 1974년 첫 수출을 시작으로 현재 미국, 유럽 등 해외 8개 주요 국가에 현지 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7년에는 1억불 수출 실적을 달성해 정부 포상을 수상하는 등 글로벌 톱 공구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한국야금은 Click ESG를 통해 미국, 유럽 등 주요 수출지역 ESG 관련 공급망 실사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Click ESG에서 가능한 ESG 진단을 통해 에너지 소비, 온실가스 배출, 폐기물 재활용 등 환경분야 ESG 지표 관련 글로벌 경쟁사와 비교∙분석은 물론, 객관적인 근거 자료를 확보한다. ESG 경영 전략 수립 및 실행을 포함한 컨설팅 수준에 준하는 ‘종합 ES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카카오모빌리티(대표 류긍선)가 서대문구와 손잡고 해당 구에 거주 중인 이동약자 이동 지원을 위한 ‘서대문 희망차'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제 42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정식 서비스 운영을 시작한 ‘서대문 희망차'는 카카오모빌리티가 ESG 경영 방안의 일환으로 이동약자 이동권 개선을 위해 기획 및 지원에 나선 ‘배리어프리(Barrier Free) 모빌리티’ 서비스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 2월 서대문구와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동약자들을 위한 이동 장벽 완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왔다. 이후 ▲기존 이동약자 서비스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이들까지 포용 가능한 서비스로서 ‘서대문 희망차'를 기획했으며, ▲운영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하고 ▲서비스 관련 홍보마케팅 전반에 대한 지원까지 나섰다. 양측은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특수장비차 운행을 통해 단순 목적지 이동은 물론, 이용자 승∙하차 도움 제공, 필요시 요양보호사 매칭 연계 등 원스톱 부가서비스 제공을 통해 이동 과정 전반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서비스 운영은 서대문구 산하의 돌봄 분야 사회적경제기업 및 기관 연합체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하나은행 중국유한공사(이하 중국법인)는 중국에 진출한 한국계 은행 중 최초로 개인대출(온, 오프라인) 100억 위엔(원화 약1.9조원, 1위엔=193원)을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19년 9월 신용카드와 유사한 소비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빅데이터 기반의 ‘비대면 소액 모바일 대출’을 출시하고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한지 불과 3년 내에 이루어 낸 값진 성과다. 온라인 중심의 ‘비대면 소액 모바일 대출’은 중국 대표 빅테크 전자상거래업체인 알리바바를 시작으로, 중국 최대 포탈 기업인 바이두, 중국 최대 온라인 여행사 씨트립 등 중국 대표 ICT플랫폼과의 제휴를 통해 출시된 상품이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지난 3월 취임사를 통해 ‘아시아 최고 금융그룹’으로 도약하기 위한 3대 전략으로 ▲강점의 극대화 ▲글로벌 선도금융그룹의 위상 강화 ▲디지털 금융혁신을 강조한 바 있다. 하나은행 중국법인은 ‘글로벌’과 ‘디지털’ 부문에 역량을 집중하여 개인대출 ‘100억 위엔’을 돌파하는 등 ‘글로벌 디지털 경영’ 성과를 이뤄냈으며, 이는 하나은행 중국법인의 ‘글로벌 디지털 경영’ 노하우를 향후 기타 해외 지역에도 활용할 수 있는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SPC그룹이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가 4월 시즌 신제품 ‘브라운 버터 메이플’ 아이스크림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식품 원료 ‘브라운 버터’, ‘메이플 시럽’, ‘토피(toffee, 설탕, 버터, 물 등을 함께 끓여 만든 사탕 과자)’ 등을 활용했다. 깊은 풍미의 브라운 버터 아이스크림과 부드럽고 달콤한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조화를 이루며, 여기에 캐나다산 메이플 시럽, 토피가 더해져 이국적인 맛과 바삭한 식감까지 느낄 수 있다. SPC 그룹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색다른 아이스크림을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고급 원료들을 활용한 ‘브라운 버터 메이플’을 선보이게 되었다”며 “배스킨라빈스만이 만들 수 있는 진한 풍미의 아이스크림과 함께 달콤한 힐링 타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기아가 사회공헌 사업인 ‘초록여행’을 통해 ‘장애인 가정을 위한 차량 경정비 지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9일(화) 밝혔다. 이번 차량 경정비 지원 이벤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그동안 차량 정비에 어려움을 겪던 장애인 가정이 봄을 맞아 안전한 여행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아 초록여행은 장애인 가정의 ▲소득 ▲장애 정도 ▲보유 차량 연식 및 주행거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총 50가정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하고, 이후 ▲차량 점검 ▲엔진오일 교환 ▲소모품 교체 등 차량 경정비에 필요한 비용을 1가정당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해당 이벤트는 차량을 보유한 장애인 가정 구성원 누구나 내일 20일(수)부터 5월 15일(일)까지 초록여행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 결과는 5월 19일(목)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선정된 가정은 기아 오토큐 정비 예약을 통해 차량 경정비를 지원받는다. 기아 관계자는 "장애인 가정이 봄을 맞아 편안한 여행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초록여행 차량 경정비 지원 이벤트를 실시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하는 비전에 발맞춰 장애인의 자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크라운제과(대표이사 윤석빈)가 어린이날을 맞아 깜찍한 과자 선물세트를 출시한다. 귀여운 동물 캐릭터 백팩 3종과 과일 파우치 2종까지 모두 5종이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동물과 과일로 디자인한 이번 선물세트는 5월 초까지만 만나는 어린이날 시즌 한정판이다. 마이쮸, 죠리퐁, 빅파이 등 어린이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제품들로 알차게 구성했다. 자체 판매채널 매출을 분석해 엄선한 결과다. 상큼한 딸기와 체리로 디자인한 파우치는 죠리퐁, C콘칲, 츄러스 등 4가지 스낵으로 구성. 꿀벌, 거북이, 무당벌레가 그려진 백팩은 마이쮸, 빅파이 등 비스킷과 캔디를 더해 6가지로 구성했다. 크라운 백팩 시리즈는 맛있는 과자는 기본, 가방의 활용도까지 높아 꾸준히 사랑받는 스테디셀러. 2014년 첫 출시 이후 매 시즌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포켓몬, 카트라이더의 인기 캐릭터로 화제를 모았던 이전 시리즈에 이어 올해도 완판이 예상된다. 비주얼과 실용성 모두 잡은 이번 선물세트는 아이들 어린이날 선물로 안성맞춤. 소장 욕구 자극하는 귀여운 외관뿐만 아니라 끈이 달린 책가방 모양의 세련된 디자인으로 활용도까지 높다. 노랑, 초록, 분홍 화사한 컬러와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유통전문기업 hy가 ‘얼려먹는 야쿠르트 애플망고(이하 얼야 애플망고)’를 선보인다. 지난해 큰 인기를 모은 샤인머스캣 맛에 이은 두 번째 과일맛 제품이다. hy는 이번 출시로 자사 프로즌(Frozen) 스낵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여름 음료 시장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2016년 출시한 ‘얼려먹는 야쿠르트’는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탄생한 제품이다. 야쿠르트를 거꾸로 먹고, 얼려먹는 것에 착안해 개발됐다. 누적 판매량은 4억 병에 이르는 히트 상품이다. 특히 브랜드 최초 과일맛을 적용한 ‘얼려먹는 야쿠르트 샤인머스캣’은 2021년 출시와 동시에 맘카페, 온라인 커뮤니티 등지에서 입소문을 타며, 품절 대란을 일으켰다. 일평균 8만 3,000여개가 판매됐으며, 출시 후 10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3,700만병을 달성했다. 신제품은 당도가 높고 상큼한 맛을 자랑하는 최고급 국내산 제주 애플망고를 사용했다. hy 50년 기술력이 담긴 특허 프로바이오틱스를 100억 CFU 함유했다. 천연 감미료인 자일리톨을 더해 맛과 건강을 함께 챙길 수 있다. 김일곤 hy 유제품CM팀장은 “‘얼려먹는 야쿠르트 애플망고’는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인기 있는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알뜰폰 비교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요’와 손잡고 알뜰폰과 인터넷 결합 할인 정보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알뜰폰 고객의 이용 편의를 증진하고, 가입자 확대를 통해 중소 사업자와 상생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이다. ‘모요’는 이용자의 통신서비스 이용 패턴을 분석해 최적화된 요금제를 추천하고, 개통까지 연결해주는 알뜰폰 상품 비교 서비스다. 웹과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현재 ▲프리티 ▲스마텔 ▲리브엠 ▲이야기모바일 등 26개 알뜰폰 사업자의 요금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양사는 최근 가파른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국내 알뜰폰 시장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제휴를 체결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지난 2월 기준 국내 알뜰폰 가입자는 1079만9천여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약 911만명)에 비해 18.5% 증가했다. 양사는 알뜰폰 이용자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IPTV·인터넷 등 유선서비스와 알뜰폰 간 결합 할인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다는 점에 공감했다. LG유플러스는 2020년부터 유무선 결합 할인 서비스인 ‘참 쉬운 가족 결합’에 알뜰폰을 포함하고 있다. U+알뜰폰 이용자가 LG유플러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NHN엔터프라이즈(대표 김동훈)가 추진하는 순천시 공공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부지 선정이 완료되면서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지난해 3월 31일 NHN은 전남도(도지사 김영록)·순천시(시장 허석)와 함께 공공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와 스마트 IT사업 밸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최초의 민간협력형 공공 클라우드 센터 건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NHN엔터프라이즈는 순천시에 20년간 3,000억원을 투입해 데이터센터와 IT밸리를 조성해 인재양성과 공공 부문 클라우드 전환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협약 체결 이후 세 기관은 공공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건립을 위해 간담회를 진행하며 구체화를 논의했다. 이후 순천시 후보지 실사를 통해 올해 3월 데이터센터 부지 매입을 확정 짓고 세부 사항 조율이 돌입했다. 최종 선정된 부지는 순천시가 추진한 4차산업혁명 클러스터 부지로 자연적 위해 조건과 위험 요소가 없는 곳이면서 순천역, 남해고속도로 도룡 IC와도 근접해 교통 조건도 유리하다. 지난 4월 13일 NHN엔터프라이즈는 순천시와 함께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부지 선정 결과를 공유하는 공공 클라우드 전환 설명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전남도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은 자사가 후원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바둑대회인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결승에서 박정훈 9단이 승리를 차지하며 입신 중의 입신에 등극했다고 19일 밝혔다. 박정환 9단은 18일 개최된 제23회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결승 2국에서 치열한 수 싸움 끝에 이동훈 9단을 꺾고 최종 승리를 거뒀다. 지난 13회, 14회, 18회에 이은 4번째 우승이다. 우승자 박정환 9단에게는 우승 트로피와 함께 상금 5천만 원이 수여되며, 준우승을 차지한 이동훈 9단은 트로피와 상금 2천만 원을 받게 된다. 박정환 9단은 “속기에 약한 편이라 우승은 예상하지 못했는데 좋은 결과를 얻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서식품 최상인 홍보상무는 “입신들의 대회라는 타이틀에 걸맞은 훌륭한 대국을 보여준 모든 참가 선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동서식품은 바둑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 영역에서 커피 향과 어울리는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식품이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 주관하는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은 바둑 프로기사 9단들만 참여할 수 있는 국내 기전으로 바둑 문화의 저변을 넓히기 위한 동서식품의 대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하이트진로가 일본 소주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일본 내 신규 참이슬 TV광고를 집행하고, 신제품 ‘참이슬톡톡’을 출시한다고 19일 전했다. 공격적인 현지 마케팅으로 지난해 이어 올해도 판매 상승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하이트진로는 올해 다양한 활동으로 일본 시장 공략에 나선다. 19일 신규 참이슬 TV 광고를 시작한다. 지난해 12월 한국 로맨스 드라마를 패러디한 참이슬 광고가 누적 조회수 347만회를 기록하며 큰 이슈가 됐다. 여세를 몰아 2탄을 제작, 일본 전국에 TV광고를 진행한다. 광고 영상은 유튜브를 통해 사전 공개됐다. 또한, 신제품 ‘참이슬톡톡’ 출시로 제품 라인업을 강화한다. 참이슬톡톡은 ‘청포도’와 ‘자두’ 2종으로 19일 출시한다. 용량 275ml, 알코올 도수 5%로 탄산이 가미된 리큐르 제품이다. 탄산의 청량감과 함께 풍부한 과일의 맛과 향으로 일본 현지 소비자 입맛을 겨냥했다. 하이트진로는 2020년 일본 소주 시장 반등에 성공했다. 지난해 일본 소주 수출액은 전년대비 약 27% 증가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하이트진로는 일본 내 성장 비결로 현지화 전략을 꼽았다. 특히, 가정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식물이 햇빛을 받아 광합성을 하듯, 햇빛을 받으면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촉매를 광촉매라 한다. 그중에서도 우리 주변에서 풍부하게 있는 물을 분해해 수소를 만들어내는 광촉매는 수소경제를 실현하기 위한 핵심 기술로 손꼽힌다. 최근 국내 연구진이 햇빛을 받으면 수소 에너지를 ‘펑펑’ 만들어내는 광촉매를 개발해 이목을 끈다. 가시광선과 자외선 영역의 빛을 모두 흡수할 수 있는 이 광촉매의 수소생산 효율은 기존의 광촉매보다 12배나 높다.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총장 김무환) 화학공학과 용기중 교수·통합과정 문현식 씨 연구팀은 백금(Pt)/질화탄소(g-C3N4)/이산화티타늄(TiO2)/이리듐산화물(IrOx)(이하 PCTI) 광촉매를 합성하는 데 성공, 국제 학술지 ‘어드밴스드 머터리얼즈(Advanced Materials)’에 최근 발표했다. 청정에너지를 만들 수 있는 광촉매는 잠재력이 큰 기술이지만, 아직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만들어내는 데에는 여러 어려움이 따랐다. 빛의 흡수가 비효율적일뿐더러, 표면의 반응속도가 느리다는 한계가 있었기 때문이다. 광촉매를 구성하는 반도체 물질에서 전자와 정공이 재결합하며 성능이 떨어지는 현상을 막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