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KT(대표 구현모)가 울산광역시의 도심 정체 해소와 화물차 교통사고 감축을 위해 차세대 지능형 교통 체계(C-ITS, Cooperative-Intelligent Transport System) 구축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울산광역시는 2019년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한 ‘차세대 지능형 교통 체계 실증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50억원을 포함한 총 28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했다. 이와 관련해 KT는 2019년 12월에 사업자로 선정된 이후 2022년 3월까지 이번 실증 사업을 수행했다. KT는 울산광역시의 이예로, 삼산로 등 18개 주요 도로 142.6km 구간에 V2X 통신(차량-사물 통신) 기술을 접목해 차량과 차량은 물론 차량과 도로 위 각종 인프라간 양방향 통신이 가능하도록 했다. 특히, 이예로에는 자율주행차량과의 정보연계로 안전하게 운행하도록 지원하는 울산테크노파크가 개발 중인 첨단도로 인프라도 함께 구축됐다. KT와 울산광역시는 관내 화물차 1,500대, 버스 900대, 부르미차(중증장애인전용 복지택시) 65대, 택시 200대, 관용차량 30대 및 기타 차량 5대 등 약 2,700대 차량에 C-ITS 단말기를 설치했다.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DL건설은 올해부터 현장 환경 관리 캠페인 ‘DL 그린 챌린지(Green Challenge)’를 전개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DL 그린 챌린지는 현장 환경 관리 분야의 전사적 개선과 임직원들의 책임 의식 고취를 위해 마련되었다. 매분기 새롭게 제시되는 현장 환경 오염 문제와 관련한 주제를 바탕으로 운영된다. 올해 캠페인 주제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대응 현장 관리 △폐기물 발생 감축 및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 △에너지·용수·온실가스 저감 활동 등이다. 참여 대상은 DL건설 전국 현장 임직원 및 협력사 직원이다. DL건설은 ‘우수 직원’과 ‘우수 현장’으로 구분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매월 현장 및 본사에서 추천된 인원을 활동 성과 기준으로 평가해 ‘베스트 그린 챌린저(Green Challenger)’로 선정해 포상한다. 또한 분기별로 그린 챌린저 추천이 많은 현장 2곳을 선정해 ‘그린 현장’ 인증을 수여하고 평가에 반영하고 있다. 미세먼지 대응을 주제로 올 초부터 지난달 말까지 진행된 1회차 캠페인을 통해 57명의 베스트 그린 챌린저를 선정했으며 2개의 현장을 그린 현장으로 인증했다. DL건설은 올해 환경관리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롯데백화점이 본점에서 5월 5일(목)까지 스페인 명품 핸드메이드 도자기 브랜드 '야드로' 팝업스토어 행사를 진행한다., '야드로'는 창조적인 예술성과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도자기 인형과 오브제를 만드는 스페인의 대표 도자기 브랜드로, 1953년 창립 이후 전 세계의 콜렉터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이번 '야드로' 팝업스토어에서는 2021년 신상품인 '헤리티지', '게스트', '애니멀' 라인을 선보이며, '플라워', '신부', '천사' 등 '야드로' 장인들이 다양한 테마로 직접 제작한 피규어들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해당 기간 동안 진열 상품은 20% 할인 판매하며, 50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야드로 디퓨저'를 제공한다.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SK하이닉스가 제2회 ‘사회문제 해결 스타트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우리 사회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제품화 및 사업화를 지원해, 더 나은 세상, 함께 성장하는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는 것이 이번 공모전의 목표다. SK하이닉스는 경제적 가치(EV)와 사회적 가치(SV)를 동시에 추구하는 DBL(Double Bottom Line) 경영철학 하에 오랫동안 사회 전체에 행복을 더할 기업의 모습이 무엇인지 고민해왔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ESG 경영을 본격화하고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친환경 메모리 반도체 개발 등의 노력을 통해 기후 위기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한편, 체계적인 사회 안전망(Social Safety Net)을 구축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돌보는 데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회문제 해결 스타트업 아이디어 공모전’ 역시 이 같은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지난해 열린 제1회 공모전에서는 총 580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고, 엄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2팀 등 총 5팀에게 총 1억 5,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특히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가 항공여행 활성화에 발맞춰 대한항공 마일리지 적립에 특화된 ‘KB국민스카이패스 티타늄 카드’를 출시하였다. 이번에 선 보인 카드는 대한항공 마일리지에 특화된 혜택을 담은 카드로 전월 이용실적이 없어도 마일리지 기본 적립과 추가 적립 혜택이 제공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카드로 국내외 가맹점 이용 시 1,000원당 기본 1마일이 적립되며, 직구와 온라인 구매를 포함한 해외 및 면세점 업종 이용 시에 추가로 1마일이 적립되어 총 2마일의 적립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적립 혜택에는 전월 이용실적 조건이 없고, 월간 적립한도는 △국내 및 해외 가맹점 △해외 이용 △면세점 업종 영역을 통합해 월 최대 5천 마일이며 월간 적립 한도는 이월되지 않는다. 또 이 카드는 △공항 라운지 무료 이용 △공항, 호텔 무료 발레파킹 등을 이용할 수 있는 ‘티타늄 서비스’도 제공된다. ‘티타늄 서비스’는 전월 이용실적 30만원 이상 이용 시 연간 2회 공항 라운지 무료 이용 및 월 3회, 연 12회까지 인천공항과 국내 호텔의 발레파킹 서비스가 제공된다. 만약 마스터(Master) 카드를 선택하게 되면 마스터(Master) 브랜드에서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두산밥캣이 국내에서 수소 연료전지 기반의 소형장비 개발에 착수하면서 친환경 사업 분야 확장에 나선다. 두산밥캣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두산타워에서 SK E&S·미국 플러그(구 플러그파워)의 합작법인과 수소 지게차 개발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두산밥캣은 수소 지게차 차량과 시장 정보 등을 제공하고, SK E&S·미국 플러그의 합작법인은 수소 지게차용 연료전지 개발·공급과 수소 충전소 설치 및 수소 공급 등을 담당한다. 양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수소 지게차 상용화를 위한 실증 기반 신뢰성 검증 기술 개발’ 시범사업에 참여해 수소 연료전지 지게차 개발과 마케팅, 판매까지 함께 추진하게 된다. 지게차, 버스, 트럭 등 상용차는 높은 출력과 장거리 운행이 요구되기 때문에 배터리 무게와 충전시간 문제로 전기차로의 전환이 어려웠다. 하지만 가볍고 밀도가 높은 수소를 연료로 사용할 경우 지게차는 3분 이내, 대형 트럭의 경우도 15분 이내로 빠른 충전이 가능하며 배터리 무게를 줄일 수 있어 장거리 운행과 고중량 화물 운송에 유리하다. 주요 선진국에서는 경유를 사용하던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현대제철이 올해 1분기 영업이익 6,974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날 현대제철의 발표에 따르면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1.7% 증가한 6조 9,797억원, 영업이익은 129.5% 증가한 6,974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 또한 지난해 같은 기간 6.2%에서 3.8%p 상승한 10.0%를 기록했다. 현대제철은 글로벌 철강 시황 회복세라는 외부적 요인과 주요 전략제품별 영업활동을 통한 판매 확대로 수익성을 개선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현대제철은 향후에도 판매 최적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수익성 중심의 사업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안정적인 수익기조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각 부문별 실적을 살펴보면 글로벌 자동차강판 판매 부문에서 연초 계획을 초과 달성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후판은 프로젝트 수주를 통해 안정적인 물량을 확보하고 있으며 철근의 경우 기존 판매가에 반영하지 못했던 추가 비용을 현실화해 가격체계가 개선됐다. 사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 구조개편을 진행한 점도 눈에 띈다. 현대제철은‘수익성 중심의 철강사’로 전환하기 위한 구조개편의 일환으로 올 2월 자회사인 현대비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삼성엔지니어링이 1분기 1,744억원의 영업이익을 내며 견고한 실적 흐름을 이어갔다. 삼성엔지니어링은 26일 잠정실적공시를 통해, 2022년 1분기 매출 2조 1,634억원, 영업이익 1,744억원, 순이익 1,13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 연결) 전년동기대비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이 각각 41.3%, 62.6%, 12.0% 증가했다. 회사는 실적배경으로 “FEED to EPC 전략으로 수행 중인 멕시코, 말레이시아 현장 등 대형 화공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매출 반영이 1분기 실적을 견인했다”라며,“자동화, 모듈화 등 기술혁신 성과가 품질개선, 원가절감, 공기단축을 통해 실적개선에 기여했다”라고 설명했다. 1분기 수주는 2조 8,086억원으로 연간 수주목표 8조원의 35.1%를 달성했고, 수주잔고는 17.2조원으로 2021년 매출 기준 2년 4개월에 해당하는 일감을 확보했다. 회사는 2분기 이후에도 유가 상승, 투자심리 회복 등 대외환경 변화에 따라 해외발주시장이 점차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으며, 석유화학·정유·가스 등 주력분야를 중심으로 수주활동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또한 FEED(기본설계) 분야의 지속적인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신한카드로 무이자 할부 결제하고, 마이신한포인트까지 받아 보자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4월 30일까지 할부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 대상 추첨을 통해 마이신한포인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벤트에 응모하고, 4월 한달 간 신한카드로 유이자 및 무이자 할부를 사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총 15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 50명, 총 10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 100명, 총 5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 300명을 추첨하여 각각 5만 포인트, 3만 포인트, 1만 포인트를 제공한다. 응모 이후 사용한 금액을 합산해 산정하며, 개인신용카드만 해당된다. 당첨자는 5월 31일 홈페이지의 이벤트 응모내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신한카드는 6월 30일까지 온라인쇼핑 업종 결제 시 최대 7개월, 자동차보험, 학원, 면세점, 여행, 항공권 등 결제 시에는 최대 6개월까지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신한카드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25일 울주군 신고리5,6호기 건설현장에서 `원전건설 ESG 경영 실천 선포식'을 개최했다. 원전건설 사업 과정에서 ESG 경영활동을 펼치겠다는 다짐을 선언하고, 관계자들의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한수원 및 원전건설 참여사의 경영진과 직원, 지역주민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한수원은 건설 중인 원전사업을 차질 없이 이행하고, 설계부터 구매, 제작, 시공까지 건설사업 전 과정에서 폐기물저감 등 친환경정책 이행을 통해 기후변화를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특히, 친환경 녹색인프라를 활용한 APR1400 테마공원과 재생에너지 특화단지를 조성해 신고리5,6호기 원전 부지를 세계적인 랜드마크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안전경영 강화와 4차 산업 안전관리시스템 확대 등 안전 최우선 경영을 실천키로 했다. 지역자원 활용과 중소기업 협력 사업 확대, 지역 일자리 창출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건설에 참여 중인 협력사들과 직접 소통하며 경영지원 활동을 지속함으로써 원전 생태계 유지·발전을 위해서도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한수원은 또,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기아㈜는 25일 서울 양재동 기아 본사에서 컨퍼런스콜로 기업설명회(IR)를 열고 2022년 1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기아는 2022년 1분기 68만 5,739대(0.6%↓)를 판매했으며(도매 기준), 이에 따른 경영실적은 ▲매출액 18조 3,572억원(10.7%↑) ▲영업이익 1조 6,065억원(49.2%↑) ▲경상이익 1조 5,180억원(15.1%↑) ▲당기순이익 1조 326억원(0.2%↓)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기아 관계자는 올해 1분기 실적과 관련해 “반도체 공급 부족 지속과 국제정세 악화로 인한 부품 수급 차질로 일부 생산이 제한되며 도매 판매가 감소했으나, 높은 상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한 고수익 차량 중심의 판매 구조를 확보하고 인센티브 축소를 통한 ‘제값 받기’ 가격 정책을 통해 평균 판매가격이 상승한데다, 우호적 환율 영향이 더해져 매출과 수익성이 확대됐다”고 밝혔다. 또한 “전 차종과 전 지역에 걸쳐 기아 차량에 대한 강한 수요가 이어지고 있고 차종별ㆍ지역별 유연한 생산조정을 통해 생산차질 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있는 만큼, 2분기에는 부품 수급이 개선되고 성수기 효과가 더해져 판매 회복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2022년 1분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11.4% 증가한 6597억원을, 은행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은 588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중기대출 잔액은 전년말 대비 5.4조원(2.6%) 증가한 209.3조원, 중소기업금융 시장점유율은 22.9%를 기록했다. 기업은행 측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위기극복을 위한 지원 노력이 은행성장의 선순환으로 이어졌다”고 전했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전년동기 대비 0.24%p 감소한 0.81%, 대손비용률과 총연체율은 각각 0.40%, 0.25%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건전성 수준을 나타내었고, 지난해에 이어 1분기에도 대손충당금을 충분히 적립해 미래위험에 대비한 손실흡수 능력을 확보했다. 일반자회사의 경우 전년동기 대비 0.4% 증가한 90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올해에는 창업기업 육성과 모험자본 공급 확대를 통해 중소 벤처기업이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하는 등 혁신금융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전하며, “또한 중소기업의 녹색전환 지원 등 ESG경영과 디지털 전환도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롯데온 온앤더뷰티가 더욱 풍성해진다. 롯데온은 크리스챤 디올 코스메틱과 전략적 비즈니스 파트너십(JBP)를 체결하고 신제품 선출시, 프리미엄 선물 포장 서비스 등을 통해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매월 디올 뷰티 데이 행사를 진행해 롯데온 고객만을 위한 특별 혜택 등을 제공한다. 또한 신상품 선출시 및 프리미엄 선물 포장 서비스 등 고객에게 차별화된 뷰티 브랜드 경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25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는 디올 뷰티가 새롭게 선보이는 썸머룩 컬렉션을 롯데온에서 단독 선출시하며, 프로모션 기간에는 롯데온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썸머룩 컬렉션은 관능적이고 따사로운 태양 아래 평화로운 휴일이 이어지는 프랑스 리비에라의 여름 풍경에서 영감 받아 만든 상품이다. 컬렉션에는 디올 하우스에 큰 영감을 주는 디자인 코드이자 지중해 고유의 아트 오브 리빙을 상징하는 바야데르 스트라이프 패턴과 ‘크리스챤 디올’ 로고가 중앙에 새겨진 ’뉴(NEW) 디올 포에버 꾸뛰르 쿠션 – 디올리비에라 리미티드 에디션’, 디올에서 처음으로 출시한 묻어나지 않는 하이드레이팅 립 틴트, ‘뉴(NEW) 디올 어딕트 립 틴트’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롯데마트가 오는 4월 28일(목)부터 전국 문화센터 59개점에서 ‘여름학기 문화센터 회원 모집’을 시작한다. 이번 여름학기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와 엔데믹에 따른 고객들의 기대감을 충족시킬 수 있는 체험형 대면 강좌를 강화하고,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 특강들을 준비했다. 먼저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지난 여름학기에는 진행이 불가했던 ‘공연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웃음과 감동을 주는 ‘동화 극장’과 어린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인형극’부터 신나는 ‘버블쇼’, 호기심을 자극하는 ‘매직쇼’까지 합리적인 가격에 온 가족이 함께 모여 즐길 수 있는 볼거리를 준비했다. 성인 고객 대상의 노래 및 댄스 강좌의 경우에는 강사의 세심한 튜터링을 받을 수 있는 1:1, 소수정예 강좌부터 다수의 인원이 신나게 참여할 수 있는 강좌까지 고객 취향에 따른 강좌 선택의 폭을 넓혔다. 가정의 달인 5월을 풍성하게 만들어줄 다양한 이벤트 특강도 풍성하게 준비했다. 롯데마트 매장 동일 상품을 합리적인 참여비로 체험할 수 있는 ‘생화 카네이션 DIY 화분 만들기’ 강좌에서는 직접 카네이션 화분을 만들어 어버이날과 스승의 날 감사의 마음을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롯데백화점이 오는 4월 27일(수)부터 ‘여름학기 문화센터’ 회원모집을 시작한다. ‘여름학기 문화센터’는 6월 2일(목)부터 8월 31일(수)까지 진행되며, 회원모집은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거리두기 해제로 인해 많은 것들이 일상으로 복귀하고 있는 가운데, 롯데백화점은 고객들에게 일상을 넘어 이전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이색적인 ‘비(非)일상’을 체험할 수 있는 강좌들을 기획했다. 특히 리오프닝 시대를 맞아 고객들이 평범하지 않고 특색 있는 문화에 적극적으로 투자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롯데백화점은 문화센터에서만 강좌를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클린 하이킹’, ‘요트 투어’, ‘와인 이브닝’ 등 외부에서 진행하는 새로운 스타일의 강좌들도 예전보다 20% 이상 대폭 강화했다. 우선 롯데백화점은 최근 MZ 세대들을 중심으로 친환경, 친건강, 기부 연계 등과 연결되는 가치 소비를 즐겨하는 ‘미닝 아웃(Meaning Out)’ 트렌드에 맞춘 강좌를 선보인다. 대표적으로는 ‘클린 하이커’ 김강은 아티스트와 함께 등산을 하면서 직접 주운 쓰레기로 예술작품을 만들고 정상에 올라가 그림도 그리는 ‘클린 하이킹’ 클래스를 준비했다. 또한 쓰레기 배출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