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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전자·화학

미세먼지 심한 초겨울, 민감성 피부를 위한 클렌징 방법은?

 

[웹이코노미=함현선 기자] 삼한사미(3일은 춥고 4일은 미세먼지에 시달린다는 신조어)의 계절이 돌아왔다. 미세먼지가 심해지는 초겨울엔 꼼꼼한 세안에 신경 써야 한다. 피부에 쌓인 초미세먼지가 주름과 색소침착을 만들어 피부 노화를 촉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삼성서울병원 피부과 이종희 교수팀이 피부질환이 없는 평균 나이 35.8세의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 초미세먼지에 많이 노출될수록 주름 지수가 높아져 피부 노화가 빨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그렇다면 피부에 쌓인 미세먼지는 어떻게 해야 딥클렌징이 될까. 피부 자극 없이 미세먼지를 클렌징하려면 지나치게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미온수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클렌징폼의 경우 약산성 클렌징폼을 선택해야 한다. pH 4.5~6.5 사이의 약산성클렌징폼은 건강한 피부와 유사한 산도를 띠고 있어 피부에 순하게 작용하며 피부의 천연 보호막을 손상시키지 않는다.

 

딥클렌징을 돕는 약산성 클렌징폼은 시중에 많은 제품이 나와 있다. 그중에서도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자연 담은 유리병의 ‘5.5 클렌징폼’은 모공에 쌓인 외부물질을 말끔히 씻어내는 딥클렌징 세안제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5.5 클렌징폼’은 피부임상연구센터의 미세먼지(모사체) 세정력 테스트를 거쳤으며, 피부에 쌓인 노폐물과 미세먼지를 깨끗하게 제거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체 성분의 97%가 자연 유래 성분으로 되어 있어 민감하고 여린 피부에도 안심하고 쓸 수 있다.

 

이 제품은 피부에 강력한 보습감을 부여하는 히알루론산과 글리세린도 함유하고 있다. 여기에 피부 진정을 돕는 판테놀과 피부 장벽을 보호하는 발효세라마이드까지 더해져 세안 후 당김 없이 촉촉한 피부를 느낄 수 있다.

 

자연 담은 유리병 관계자는 “피부 깊숙이 쌓인 노폐물을 깨끗하게 씻어내려면 올바른 클렌징방법을 알아둠과 동시에 세안제 선택에도 신중을 기해야 한다”며 “자담유 5.5 클렌징폼은 미세먼지 세정력 테스트를 완료해 모공 속까지 딥클렌징이 가능하며, 97% 이상 자연 유래 성분을 사용해 피부에 순하게 작용한다”고 말했다.

함현선 웹이코노미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