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조성복 기자] 인천서구문화재단은 인천문화재단과 공동 주최‧주관하는 2019 인천생활문화센터협력사업 '우리만나'의 일환으로 오는 23일 가정생활문화센터(구 가정청소년문화의집)에서 '생생파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서구생활문화축제 등 다양한 지역 행사에서 활동해오던 활동가, 매개자, 동아리를 대상으로 하는 네트워킹 연말 파티다. 향후 생활문화센터로 조성될 가정생활문화센터에서 센터 활성화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이번 생생파티는 인천서구문화재단 '청년기획자 생활문화프로젝트 지원사업'에 선정된 청년기획자의 '낭만부부와 함께하는 생생토크 콘서트'부터 아코디언과 연주가 함께하는 '교류의 밤', 마술쇼가 함께하는 '밥상콘서트' 등의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했다.

인천서구문화재단 관계자는 "생활문화가 늘 활동이라는 말과 접목돼 생활문화동아리가 늘 움직여야 하는 상황에 놓여있다"며, "이번 행사는 1년 동안 다양한 활동을 해오던 생활문화 동아리, 활동가에게 휴식을 주면서 자연스러운 네트워킹을 하고자 마련된 자리이니, 많은 분들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생생파티' 참가자 모집은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다. 인천 서구 지역 내 생활문화 관련된 모든 사람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광역시서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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