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조성복 기자] UN경제사회이사회 특별협의지위 NGO 온해피와 넥스트인프라(NEXTINFRA)는 지난 11일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온해피 회의실에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넥스트인프라는 종합유통 전문 기업으로, 온라인 판매 대행 전문 업체다. 현재 대기업 제품의 총판, 라이센스를 취득해 다양한 채널에 유통 중이며, 판로가 약한 제조사·유통사 관계자들과 동반자적 관계를 형성하여 모든 관계자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온해피는 전 세계 난민, 고아, 빈민 아동들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보건의료지원, 아동결연, 긴급구호, 해외봉사단 파견 등의 개발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구촌 소외된 이웃들의 인권과 생존, 권리보호를 위해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정부·민간기관들과 협력해 교육프로그램 개발 등의 교육지원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온해피는 지역 홀몸어르신과 다문화 아동을 포함한 국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생계지원·교육지원을 통해 경제적 자립을 돕고 나눔실천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이웃들과 함께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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