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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전자·화학

강원랜드, 하반기 반응 기회 올까..."방문객 회복 여부 및 평창동계올림픽 지원금 이슈가 관건”

유성만, “투자의견 매수 제안, 목표주가 4만 4500원 유지”

[웹이코노미=채혜린 기자] 강원랜드 방문객 감소 등으로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3870억원, 영업이익 1351억원으로 컨센서스를 하회, 하반기 방문객 회복 여부와 평창동계올림픽 지원금 이슈가 해결돼야 본격적 반등이 가능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유성만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전년 동기 대비 일반관리비가 6.2% 상승했다”고 언급하면서 “채용 인원 증가로 인건비의 상승(전년 동기 대비 9.2%)과 퇴직급여 12억원 반영이 주된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평창동계올림픽 지원금은 올해 하반기에 반영될 전망”이라고 말한 유 연구원은 “(해당 지원금이) 최대 500억원은 초과하지 않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자본적 지출(CAPEX, Capital Expenditures) 예상규모는 1069억원(워터파크는 878억원)이며 2분기까지 70억원이 지출됐다”고 덧붙인 유 연구원은 투자의견 ‘매수’를 제안하고 목표주가는 4만 4500원을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