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함현선 기자] 한국과학창의재단(이하 '재단')이 과학문화 산업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함께하는 이번 사업은 과학문화 소외지역 및 계층을 대상으로 과학문화바우처를 지원한다.

해당 바우처는 전국의 과학문화 도서, 전시‧체험, 공연 패키지 상품 등의 제공을 통해 과학문화참여 기회를 확대하여 과학문화 격차해소를 줄이고, 과학문화 상품과 서비스의 구매를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과학문화바우처는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복지시설 및 한부모가족시설, 도서‧벽지‧접적지역 해당학교, 사회복지 시설이라면 오는 18일까지 재단 온라인 접수 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다.

해당 사업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과학문화바우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함현선 웹이코노미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