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유안타증권은 4일 오리온에 목표주가는 15만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유지)로 제시했다.
담당 애널리스트는 유안타증권의 박은정 애널리스트이다.
오리온은 지난 2년간 중국의 영업망을 구조조정하고 고정비 절감 등을 통해 체질개선을 시도하였다. 이후, 신제품 효과 및 탁월한 비용 관리를 통해서 성장 회복 및 수익성이 개선효과를 확인했다.
오리온의 3분기 실적은 연결 매출액 5,265억원(YoY+7%), 영업이익 1,013억원(YoY+29%)을 기록하며 컨센서스 영업이익 900억원을 13% 상회했다. 전 법인에서의 신제품 호조가 두드러졌으며, 효율적인 광고비 집행까지 동반된 것이 실적 호조의 주요 원인으로 판단한다
현재는 안정화된 사업을 바탕으로 영업망 확대까지 나섰다. 과거 외형 확장 시기 기업 가치가 우선 상승했다. 점진적인 기업가치 상승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