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BNK투자증권은 4일 LG유플러스에 목표주가는 1만8000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제시했다.
담당 애널리스트는 BNK투자증권의 서동필 애널리스트이다.
3분기 3사 총 5G 가입자 수는 346만 명으로 2분기 대비 약 250% 증가. 하지만 첫 3개월 5G 비중이 3%미만, 3분기 까지도 6%를 겨우 상회한다는 것은 5G가 현재 고객들에게 매력이 크지 않다는 것을 의미. LG유플러스의 점유율은 3분기 약 25%로 2분기 점유율 29%에 비해 약 4%p 하락
5G의 영향으로 ARPU는 상승하겠지만 그 폭은 크지 않을 전망. ‘19년 2분기 ARPU는 1분기에 비해 약 0.3% 상승. 그에 반해 3G에서 LTE로 변화하는 시기 ARPU가 약 1%상승했던 것과 비교하면 이전과 온도차이가 상이함
2019년 연결 실적은 매출액 12.1조원(+6%,YoY), 영업이익은 0.67조원(-7.5%,YoY)으로 예상. CAPEX증가에 대한 부담, 화웨이이슈 등의 문제가 있으나 5G의 가입자는 증가할 수 밖에 없다는 점에서 ARPU 개선이 점진적으로 이루어져 영업이익의 되돌림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