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키움증권은 4일 대림산업에 목표주가는 10만9000원이며, 투자의견은 Outperform로 제시했다.
담당 애널리스트는 키움증권의 라진성 애널리스트이다.
3분기 매출액 2.2조원(YoY -12.2%), 영업이익 2,230억원(YoY +8.5%)으로 시장기대치를 소폭 상회했습니다. 다만 부진한 수주는 아쉬운 상황입니다. 수위성 위주의 수주로 실적에 기여하는 부분도 긍정적이지만, 멀티플 상향을 위해서는 수주의 규모도 중요합니다. 유화사업 전략과 같은 과감함과 디테일이 건설사업에서도 필요하다는 판단입니다.
동사는 3분기 매출액 2조 1,635억원(YoY -12.2%, QoQ -12.3%), 영업이익 2,230억원(YoY +8.5%, QoQ -25.1%)으로 시장기대치를 소폭 상회했다. 주택매출이 부진했지만, 수익성은 전반적으로 양호했다
주택공급은 2.8만세대에서 2.4만세대로 하향 조정했지만, 3분기 누적으로 16,226세대를 공급해 작년 주택공급 15,139세대를 초과했다. 연간 목표를 달성한다면, 주택 매출은 내년부터 턴어라운드가 가능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