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키움증권은 4일 오리온에 목표주가는 14만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유지)로 제시했다.

담당 애널리스트는 키움증권의 박상준 애널리스트이다.

오리온의 3Q19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1,018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하였다. 주요 4개 지역의 매출과 이익이 모두 증가하며 호조를 보인 가운데, 광고/판촉비 절감 효과가 크게 나타나면서, 전사 이익 증가율이 예상 보다 높게 나타났다. 향후 동사는 자사 신제품 외에도 다양한 상품 매출을 확대하여, 중국법인 유통망의 활용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춘절 시즌의 이동에 따른 분기별 실적 모멘텀의 차이가 일부있는 것은 사실이나, 중장기적으로는 중국법인 유통망의 다양한 활용을 통해, 꾸준한 이익 성장이 가능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