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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IT·게임

서울시, 빅데이터 기반 부정 승차자 단속 시스템 마련

[웹이코노미 이민우 기자] 서울시가 빅데이터를 활용 시스템을 통해 '우대권 부정 사용 승차자'를 단속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일반적인 65세 이상 노인의 이용 패턴고 다른 '우대용 교통카드 부정사용자 추정모델'을 만들고, 이를 이용해 우대권을 부정사용하고 있는 승차자를 적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시에서 구축하는 모델은 교통카드의 일련번호와 현장 적발 가능성이 높은 지하철역 시간대를 예측해 부정사용자로 추정되는 승차자를 해당 지하철 운경기관에 매월 통보하는 시스템이다. 시스템은 방학과 휴가가 끝나는 9월부터 본격적인 시동에 들어간다. 또한 서울시는 "조기 출퇴근, 주말 근무, 평일 휴무 등으로 세분화된 '직장인 패턴'을 설계해 우대권 대상자인 65세 일반 노인의 이동패턴과 다른 다양한 패턴을 추가 반영해 점차 단속모델의 정확성을 높여갈 계획"이라고 알렸다.이민우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