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이진수 기자] 카카오페이지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경력직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
이번 카카오페이지 첫 경력직 개발자 모집 분야는 총 14개 포지션이다. 서버, 프론트엔드, 안드로이드, IOS 등 분야에서 인재를 모집한다. 지원서 접수는 다음달 9일까지다.
채용과정은 서류전형 포함 5단계로 진행된다. 서류면접 이후 온라인 코딩 테스트가 기다리고 있다. 이후, 인성검사를 거쳐 두 번의 인터뷰를 거친다.
인터뷰의 경우 현재 타 기관에 몸담고 있을 재직자를 배려해 토요일에 치러진다. 1·2차 인터뷰 모두 하루에 진행된다.
합격자 발표는 11월 중으로 공지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카카오페이지 관계자는 "서비스의 규모가 크게 성장해, 더 나은 서비스를 함께 만들어 갈 개발자를 공개 모집하게 됐다"며, "자신에게는 최고의 프로, 동료에게는 최고의 파트너가 될 수 있는 전문가를 기다리고 있다. 개발에 대한 열정과 실력을 지닌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이진수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