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KB증권은 1일 유한양행에 목표주가는 30만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유지)로 제시했다.
담당 애널리스트는 KB증권의 이태영 애널리스트이다.
목표주가 하향의 이유는 1) 처방의약품 사업부의 주력 제품 구성 변동, 2) 레이저티닙의 본격적인 임상 개발에 따른 연구개발비 증가 예상치 등을 반영하여 2019년과 2020년 별도기준 마일스톤 제외 영업이익 전망을 각각 -13.2%, -2.8% 하향 조정했기 때문이다
2019년 3분기 매출액은 3,823억원 (+12.5% YoY, 6.4% QoQ), 영업이익은 33억원 (+2,074.2% YoY, 흑자전환 QoQ)을 기록했다
2020년에는 파이프라인 가치가 부각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력 파이프라인인 레이저티닙의 경우 연내 국내 임상 3상 신청이 예정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내년 상반기 단독요법 임상 3상, J&J의 이중항체 JNJ-61186372와의 병용요법 임상 2상, 총 두건의 글로벌 임상이 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