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8 (일)

  • 구름조금동두천 29.5℃
  • 구름조금강릉 28.4℃
  • 구름조금서울 30.1℃
  • 구름조금대전 30.5℃
  • 구름조금대구 30.1℃
  • 구름많음울산 28.9℃
  • 맑음광주 29.8℃
  • 구름조금부산 30.8℃
  • 맑음고창 30.7℃
  • 맑음제주 31.1℃
  • 구름조금강화 26.9℃
  • 맑음보은 29.4℃
  • 맑음금산 30.6℃
  • 구름조금강진군 31.5℃
  • 구름많음경주시 28.9℃
  • 구름많음거제 28.9℃
기상청 제공

인천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 집중호우 피해지역 논산시 수해복구 활동 전개

통합자원봉사지원단 빠른 일상 회복 지원을 위해 구슬땀 흘려

 

(웹이코노미)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3일 충남 논산시 성동면 일대 침수 피해 농가를 찾아 수해복구 활동을 진행했다.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주택과 농작물 침수, 하천·도로 파손, 산사태 등의 큰 피해를 본 논산시는 지난 15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이번 수해복구 활동에는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소속 단체 및 개인 봉사자 등 총 45명이 참여, 구슬땀을 흘리며 수해복구 활동에 나섰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폐허가 된 비닐하우스 농장 복구 활동에 참여해 비닐을 철거하고, 스티로폼·토사·폐기물 제거 작업 등 복구를 위해 온 힘을 쏟았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박명원 봉사자는 “긴급 지원이 필요한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참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봉사할 예정”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 배동수 센터장은 “무더운 날씨임에도 두 팔 걷고 봉사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이번 손길이 논산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