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현대차증권은 31일 한솔제지에 목표주가는 2만2000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제시했다.
담당 애널리스트는 현대차증권의 박종렬 애널리스트이다.
인쇄용지와 특수지의 원재료인 펄프가격의 하향안정과 함께 4분기에 추가적인 판가 하락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하는 바, 마진스프레드 확대로 4분기 실적 모멘텀 크게 회복될 것
3분기 별도기준 매출액 4,139억원 (YoY -0.5%), 영업이익 291억원 (YoY -14.7%)으로 당초 예상치를 하회하면서 부진한 실적을 기록함. 펄프 가격이 하향 안정화됨에도 불구하고, 인쇄용지와 특수지 판매단가 하락으로 영업이익률이 크게 약화됐기 때문
2020년 영업이익은 1,219억원으로 전년비 19.6% 증가할 전망. 이는 원재료가격 하향 안정화에 따른 마진 스프레드 확대로 인쇄용지, 특수지의 영업이익률이 크게 제고될 것이기 때문임. 태림포장과 전주페이퍼에 대한 인수 포기와 함께 감열지와 산업용지 사업에 역량을 더욱 집중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