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NH투자증권은 31일 LG전자에 목표주가는 8만3000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유지)로 제시했다.
담당 애널리스트는 NH투자증권의 고정우 애널리스트이다.
전일 3분기 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전장부품 사업의 ’20년 턴어라운드 기대감은 소멸됨. 또한 4분기는 이익이 감소할 것으로 추정. 당분간 동사의 투자 심리 개선은 어려울 것. 장기적 관점에서 접근 권고
3분기 연결 실적은 매출액 15.7조원(+1% q-q), 영업이익 7,814억원(+20% q-q) 기록. 3분기 영업이익은 LG이노텍이 개선을 견인. 동사의 별도 영업이익(LG이노텍 제외)은 5,974억원으로 분기 상고하저 이익 흐름
보였음
동사 어닝구조 특성상 통상 4분기는 이익 규모 작고, 비용조정 빈번한 시기여서 이익 변동성은 염두에 둬야함. 그러나 올 4분기에는 스마트폰 시장내 가격 경쟁 심화, 글로벌 자동차 수요 둔화 영향까지 가세해 실적 가시성이 더 낮아질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