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IBK투자증권은 31일 아모레퍼시픽에 목표주가는 22만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유지)로 제시했다.
담당 애널리스트는 IBK투자증권의 안지영 애널리스트이다.
Review(yoy): 19.3Q 매출액 +10%, 영업이익 +41%, 순이익 +113% - 주된 이유는 1) 국내 매출액은
10.8%(yoy) 증가- 면세점 30%, 디지털 50%(역직구 제외 20%), 멀티브랜드샵 50% 고성장에 근거. 2) 궁극적으로 3분기 영업이익 41% 개선은 설화수(+17% yoy)와 럭셔리 라인을 중심으로 국내 면세점의 턴어라운드와 디지털, 멀티브랜드숍 등 핵심 고객 층의 트래픽 개선 때문으로 판단된다. 3) 일회성(인건비,적립금매출차감) 220억원의 기저효과도 작용했다. 순이익은 외화환산이익과 마일리지 관련 조세 환급 영향
지난 1년 사이 아모레퍼시픽의 밸류에이션 하락 요인은 중국 화장품 시장의 급격한 고급화 분위기 속 Masstige KBeauty의 수요 감소와 연계된 부정적 영향과 실적 감소가 주된 이유로 판단된다.
그러나 3분기 설화수 중심의 럭셔리 라인 개선과 국내 구조조정의 일부 가시화 확인. 4분기 알리바바 및 JD닷컴과의 브랜드 제휴 강화에 근거할 때 2020년 중국의 성장성 회복과 아모레퍼시픽의 밸류에이션 회복도 가능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