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키움증권은 31일 대한유화에 목표주가는 18만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유지)로 제시했다.
담당 애널리스트는 키움증권의 이동욱, 김민선 애널리스트이다.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608억원으로 시장 기대치(500억원)를 상회하였습니다. 매크로 변수의 불확실성 지속에도 불구하고, 1) 수출주에 우호적인 환율 효과, 2) 전 분기 정기보수 진행에 따른 기저효과, 3) 나프타/LPG 가격 하락으로 인한 주요 제품들의 스프레드 개선 등에 기인합니다.
하지만 1) 대규모 투자 마무리에 따른 우수한 재무구조 지속, 2)유가 하락에 따른 원가 개선 효과 및 분리막용 폴리머 등 고부가 제품 판매 확대로 분기 500억원 수준의 이익 창출 능력, 3) LPG 원료 투입 비중을
확대할 수 있는 원재료 다각화 옵션 보유, 4) 향후 3~4년 간 대규모 정기보수 제한, 5) 과거 대비 이자수익 증가 및 관계기업 등의 안정적 실적 지속으로 인한 세전이익이 영업이익보다 큰 구조 등을 감안하면, 최근 주가하락은 과도하다는 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