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유안타증권은 31일 아모레퍼시픽에 목표주가는 25만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제시했다.
담당 애널리스트는 유안타증권의 박은정, 이광현 애널리스트이다.
- 3분기 실적은 연결 매출 1조 4,020억원(YoY+10%), 영업이익 1,075억원(YoY+41%), 영업이익률 7.7%(YoY +1.7%p)을 기록하며, 컨센서스 영업이익을 23% 상회했다. 기저효과가 존재했으나, 근본적으로 핵심 채널(면세, 이커머스)의 호조와 아시아 부문(중국, 아세안)의 수익성 개선이 상회의 주요인이다
-동사의 전략 변화를 명료하게 확인했다. 1) 럭셔리 브랜드 강화, 2) 핵심 채널(면세, 이커머스) 집중, 3) 자원의 효율적 배분
실적은 2분기의 연장선이었으나, 에서 변화의지를 명료하게 소통했다. 현시점은 변화의 시발점이나, 이는 구조적 이익 성장의 초입으로 판단한다. 럭셔리 브랜드 비중 확대 본격화, 핵심 채널 집중, 효율적 자원 배분 등을 근거로 2019년, 2020년 영업이익률을 각각 +1%p 개선 추정하였으며, Target P/E는 35x 적용하였다. 이는 글로벌 동종기업 평균 P/E 32x에 10% 할증 적용한 수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