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메리츠종금증권은 31일 아모레퍼시픽에 목표주가는 21만5000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제시했다.
담당 애널리스트는 메리츠종금증권의 양지혜 애널리스트이다.
- 3Q 면세점 성장률 회복 (+31.7% YoY)과 함께 시장 컨센서스 크게 상회
- 3Q 중국 온라인 매출 30% 이상 증가, 4Q 중국 광군제 최대 성수기 효과 기대
- 럭셔리 브랜드 고가 포지셔닝 및 마케팅 투자 효율성 강화 긍정적
- 2020년 실적 턴어라운드 기조가 지속될 것을 감안할 때 조정 시 매수 제안
적정주가는 2020년 예상 EPS에 적정 PER 32배 (글로벌 화장품 평균)을 적용 유지하여 산출하였다. 향후 디지털화에 따른 효율적인 마케팅 비용 집행과 오프라인 매장 수 감소로 고정비 부담이 보다 완화된다면 럭셔리 브랜드 매출 회복과 함께 이익 레버리지가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최근 주가 급등에도 2020년 실적 턴어라운드 기조가 지속될 것을 감안할 때 조정 시 적극적인 매수로 접근할 필요가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