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미래에셋대우는 31일 LG전자에 목표주가는 8만9900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유지)로 제시했다.
담당 애널리스트는 미래에셋대우의 박원재 애널리스트이다.
3Q19 Review: 영업이익 7,814억원(+4.4% YoY, +19.8% QoQ) - 3Q 깜짝 실적은 TV 사업 및 스마트폰 사업 때문이다. TV 수익성이 좋았다. 안정적인 판매와 함께 TV 패널 가격 하락의 영향이 컸을 것이다. 3Q19 패널 평균 가격은 2Q대비 11.2% 하락하였다. 이로 인해 1Q19 8.6%에서 2Q 5.6% 수준으로 하락했던 HE 사업부문 영업이익률은 3Q19에는 8.2%으로 회복했다. MC 사업부문은 비용 감소 영향이 클 것으로 판단
동사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두 부분이 스마트폰과 TV이다. 실적은 HE, 주가는 MC의 영향을 많이 받고 있다. 실적 측면에서는 TV 호조가 반갑다. 어려운 시장환경에서도 양호한 수익성을 보이고 있다. LG디스플레이 광저우 공장이 8월 말부터 가동되며 4Q에 대한 기대도 높일 수 있다. OLED TV 수익성이 좋기 때문이다. 내년 일본 올림픽 수요도 기대할 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