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미래에셋대우는 31일 동아에스티에 목표주가는 13만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유지)로 제시했다.
담당 애널리스트는 미래에셋대우의 김태희 애널리스트이다.
- 별도 기준 3Q19 매출액 1,617억원(+14.9% YoY), 영업이익 215억원(+163.4% YoY)을 기록했다. 기대치를 상회하는 우수한 실적이며 특히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 107억원을 크게 상회했다. 매출액은 각 사업부가 고르게 성장했다는 점에 주목할 만. - 기타 부문의 깜짝 실적은 한두 제품이 아닌 다수의 제품으로 가능 - 일회성 이익도 있지만 향후 슈가논의 발매 국가 확대, DA-3880의 일본 출시, MerTK의 임상 개시 등으로 높은 수준의 기술료수익은 유지될 것으로 판단
투자포인트는 ① R&D 성과 발생으로 의미 있는 기술료 수익이 유지될 것이며, ② 국내 제약사와 코-프로모션 확대로 전문의약품 매출액이 증가 추세에 있고, ③ 박카스와 슈가논 중심으로 수출 부문의 높은 성장세가 예상되며, ④ 지난 9월 DA-3880의 일본 허가 획득으로 일본 바이오시밀러 시장에 본격 진출이 가능해졌다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