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신한금융투자는 30일 우리금융지주에 목표주가는 1만9000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유지)로 제시했다.
담당 애널리스트는 신한금융투자의 김수현, 염종선 애널리스트이다.
- 3Q19 지배주주 순이익은 당사 예상치 5,140억원을 소폭 하회한 4,860억원을 기록했다. 은행 NIM1)은 -9bp QoQ 하락해 예상보다 더욱 부진했으나 대출 성장률이 2.9%로 높아 이자이익은 전분기 대비 0.6% 증가했다. NIM이 유독 부진했던 이유는 금리 급락 영향(-3bp)외에도 3%에 가까운 높은 대출 자산 증가와 낮은 수익률의 국고채 비중 증가 등. - 4Q NIM 2~3bp 추가 하락 예상되나 염가매수 차익 600억원 발생 전망
높은 대출 자산 증가로 이자이익이 방어되었고 대손과 건전성도 여전히 안정적이다. 내년 초 내부등급법 승인으로 보통주 자본비율이 기존 수준으로 회복될 전망이다. 자사주 1.8%도 조만간 오버행 없이 무난히 처리될 전망이다. 내년 증권사 인수와 아주캐피탈의 완전 자회사화가 기대된다. 연말 배당은 적어도 전년 수준인 주당 650원을 계획 중이다. 시가 배당 수익률은 5.8%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