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메리츠종금증권은 30일 삼성엔지니어링에 목표주가는 2만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제시했다.
담당 애널리스트는 메리츠종금증권의 박형렬, 김보라 애널리스트이다.
- 3분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상회한 998억원을 기록
- 화공 부문의 원가율이 89.4%를 기록하면서 안정화
- 그룹공사 중심의 비화공 부문 원가율은 87.4%로 고수익성 지속
- 신규수주는 여전히 부진하지만, 4분기 이후 본격적으로 확대 가능할 전망
- 4분기 이후 바레인, 오만 등에서 지분법 이익 증가 전망
2013년 이후 진행된 구조조정 과정에서 감소한 CAPA, 2017년 이후 급격이 늘어난 신규수주의 간극이 2019년 소극적인 수주 가이던스로 나타났다. 반대로 2020년의 겨우 17년~18년 수주한 프로젝트의 설계가 대부분 마무리 되면서 CAPA 부담이 크게 완화되었고, 지연되었던 입찰의 결과 확인과 신규 입찰 프로젝트가 확대되면서 수주 모멘텀이 재부각 될 것으로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