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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전자·화학

[데일리마켓뉴스] 삼성SDI, 묻고 더블로 가자, EV는 안 무너졌다-미래에셋대우

[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미래에셋대우는 30일 삼성SDI에 목표주가는 31만5000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유지)로 제시했다.

 

담당 애널리스트는 미래에셋대우의 김철중 애널리스트이다.

 

3Q19 매출액은 2.57조원(+6.8% QoQ), 영업이익은 1,660억원(+5.5% QoQ)을 기록하였다. 당사 추정치를 하회하는 부진한 실적을 기록하였다. 실적 부진의 이유는 1) 전동공구 시장 성장 둔화로 원통형 전지가 예상대비 부진하였으며, 2) 국내 ESS 화재가 지속되며 중대형 전지 역시 적자가 지속되었기 때문이다. 4분기 예상 영업이익은 372억원(-77.6% QoQ)이다. 국내 ESS 화재로 인한 일회성 비용 -2,000억원이 반영될 것으로 예상

 

- EV 배터리는 4Q19에 BEP 수준에 도달 후, 2020년 연간 영업흑자 전환에 성공할 것으로 판단한다. 1) R&D 비용 및 감가상각비 레버리지, 2) 낮은 가격의 재료 투입 비중 상승 때문이다. 동사의 EV 배터리 매출액은 19년 2.4조원 ( 20년 3.7조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 - 20년 예상 영업이익은 1.0조원(+108.9% YoY)이다. 19년 낮아진 기저로 인하여 큰 폭의 이익 성장을 시현할 것으로 예상한다. 최근 실적 부진과 주가 하락을 유발하였던 불확실성(ESS 화재, 원통형 부진, EV 배터리 수율)이 해소되는 구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