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7 (월)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전기·전자·화학

[데일리마켓뉴스] 현대미포조선, 기대보다는, 확인 해야 할 수주 몰이-하이투자증권

[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하이투자증권은 29일 현대미포조선에 목표주가는 6만5000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유지)로 제시했다.

 

담당 애널리스트는 하이투자증권의 최광식 애널리스트이다.

 

3Q19 일회성 제거시 OPM 6.6% 이지만, 늘어난 신규수주에 대한 공사손실충당금: 동사는 3Q에 매출 7,313억원(YoY +26%, QoQ -12%), 영업이익 237억원(10%, -26%), 지배주주순이익 236억원(-44%, 35%)으로, 영업단은 컨센서스를 -18% 하회했지만, 순이익단은 +81% 상회. - 3분기 하절기 휴가 및 조업일수 부족에 따른 고정비 부담이 작용했지만, 원/달러환율 상승이 상쇄한 성적표이다. 일회성요인은 신규 수주분에 대한 공손충118억원과 하자보수충당금 125억원이 설정

 

동사 잔고는 인도기준 39.7억$, 매출기준 27.9억$로 원화환산 3.1조원, 1.1년정도로 추정된다. 4분기 수주의양이 2020년의 탑라인이 결정되는데, 역성장가능성도 배제할수 없다. 다만, 2013년 무려 135척의 MR탱커를 수주몰이했던 그강렬한 기억이 뇌리에 남아 있으며, IMO 황산화물규제의 최대수혜가 PC선이라는 시장컨센서스도 미련으로 남는다. 그러나, 아직도 PC선 발주관망세가 유지되고 있어 혼란스럽다. 동사의 2020년 탑라인과주가 모두 남은 2019년 두달의 수주몰이에 달려 있다. 건투를 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