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하이투자증권은 29일 대한항공에 목표주가는 3만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유지)로 제시했다.
담당 애널리스트는 하이투자증권의 하준영 애널리스트이다.
- 2020년 항공화물사업부문에서 기저효과가 발생할것으로 예상한다.글로벌경기둔화로 감소했던 IT화물물동량이 4Q19부터 기저효과로 반등할것이기 때문. - 미국 ISM제조업지수가 바닥수준인점도 긍정적으로 해석할수있다. - 소비트렌드 변화로 항공여객사업부문수혜: 또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과 같은SNS가 유행하면서 동사의비즈니스좌석판매가 증가하고있는것으로 파악된다. 이러한강점은 동사의항공여객사업부문이 LCC와차별화되는 중요한포인트
동사의주가는 2019년연초대비 22%가량 하락한상황이다. 금년에는 일본노선수요위축과 글로벌경기둔화에따른 항공화물사업부문 실적하락이 겹치면서 주가도 하락했다. 2020년에는 항공화물사업부문에서의 턴어라운드가 예상되고 한-일간관계개선가능성이 있기때문에 주가가상승할것으로 예상한다. 항공화물 사업부문실적 턴어라운드를 반영하여 목표주가를30,000원으로 기존대비7.1%상향조정한다. 다만, 높은 부채비율은 리스크요인이라는 판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