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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전자·화학

[데일리마켓뉴스] 고려아연, 귀금속보다 중요한 비철금속-한국투자증권

[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한국투자증권은 29일 고려아연에 목표주가는 56만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유지)로 제시했다.

 

담당 애널리스트는 한국투자증권의 정하늘 애널리스트이다.

 

- 3분기 연결 매출액은 1.7조원, 영업이익은 2,088억원(영업이익률 12.1%)으로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

 

- 3분기 금과 은의 3분기 판매단가는 각각 온스당 1,770천원, 18,875천원 수준이다. 이에 따라 금과 은의 판매량이 전분기대비 각각 8.6%와 4.7%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매출액은 전분기대비 각각 6.2%와 1.8% 상승했다. 그러나 고려아연에게 중요한 것은 아연이다. 7월 12일 이후 톤당 275달러로 유지되고 있는 spot TC와 아연 가격의 하락세가 지속됨에 따라 아연 매출액은 전분기대비 13.0% 감소

 

고려아연은 아연 제련업에 종사하고 있으므로 결국 아연 제련수수료의 반등이 필요하다. 그러나 지난 7월 12일 이후 아연 제련수수료가 톤당 275달러로 유지되고 있음을 고려할 때 2020년 연간 계약 벤치마크 제련수수료의 큰 폭의 인상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판단한다. 이에 따라 비철금속 가격의 반등이 더욱 중요하다. 단기

 

적인 주가 역시 비철금속 가격에 초점을 둔 접근이 유효할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