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NH투자증권은 29일 GS건설에 목표주가는 4만1000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유지)로 제시했다.
담당 애널리스트는 NH투자증권의 이민재,오준석 애널리스트이다.
3분기 연결기준 매출 2.4조원(-23.6% y-y), 영업이익 1,877억원(-19.6% y-y)으로 컨센서스 부합. 건축 부문 매출은 1.4조원(-19.4% y-y)으로 감소했는데, 이는 영업일수 감소(여름 휴가 및 추석 연휴) 때문. 4분기 영업일수가 정상화되면서 건축 부문 분기당 매출은 올해 상반기 수준인 1.5조원 이상으로 회복할 전망. 참고로, 주택 부문 일부 프로젝트에서 준공 정산 이익이 발생해 원가율은 80%로 양호했음
2019년 지연된 프로젝트(4곳, 8,000세대 이상) 외 송도 자체사업(1,500세대) 등을 감안하면 분양가 상한제 우려에도 불구하고 달성 가능한 수준. 다만, 내년 상반기 중 3.0조원 이상(도급액 기준)이 분양되지 않는다면, 2021년 주택 부문 매출은 단계적으로 축소될 수 있음. 2020년 실적 기준으로 CB 100% 전환을 가정했을 때, PER 5.2배. 내년 상반기까지 오만 PTA(7억달러), 카타르 암모니아(11억달러), 인도네시아 라인 프로젝트 등 해외 수주 등을 감안하면 건설업 PER 6.5배 대비 저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