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NH투자증권은 29일 현대미포조선에 목표주가는 6만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유지)로 제시했다.
담당 애널리스트는 NH투자증권의 최진명, 정지윤 애널리스트이다.
- 3분기 매출은 7,313억원(+25.6% y-y) 달성. 휴가 시즌과 조업일 축소에도 불구하고 달러 강세 등의 결과로 예상보다 양호한 성과 기록. 영업이익은 237억원(+10.2% y-y, 영업이익률 3.2%) 달성하며 당사 추정에 부합. 달러화 강세, 후판가 동결 등 안정된 수익구조가 지속된 결과
- 수주실적 부진: 글로벌 산업 경기 둔화 및 정유화학 투자 위축의 결과
수주 부진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수익구조 및 재무상태를 근거로 배당 확대 가능성에 주목. 2015년부터 현재까지 흑자 상태가 지속되는 등 배당금 확대 여력이 있는 유일한 조선업체. 순현금 재무상태를 갖추고 있고, 그룹 차원에서 계열사들의 배당성향을 30% 수준에 맞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점에서 배당금확대를 충분히 기대할 수 있다고 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