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한양증권은 29일 보령제약에 목표주가는 1만5000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유지)로 제시했다.
담당 애널리스트는 한양증권의 임동락 애널리스트이다.
-3Q 매출액 1,393억원(+14.6% yoy), 영업이익 119억원(+68.3% yoy)으로 어닝 서프라이즈를 달성했다. 백신 매출이 추가된 가운데 주력 ETC 품목이 고르게 성장한 결과이다. 특히 고부가가치 자체 개발품목인 카나브패밀리(177억원 +22.4% yoy)와 스토가(44억원 +80.8% yoy), 도입품목 트루리시티(90억원 +51.3% yoy) 매출 호조가 수익성 개선을 견인. -올해 사상최대 실적 전망, 라니티딘 발암물질 이슈로 반사이익 기대
자회사 바이젠셀이 내년 기술특례상장을 추진한다. 바이젠셀은 CTL(세포독성T림프구) 플랫폼을 기반으로 증상이 감소한 종양환자의 미세 잔존암을 제거해 완치를 목표로 하는 면역세포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개발 단계가 가장 빠른 VT-EBV-N(NK/T림프종)의 경우 고무적인 임상 1상 데이터를 토대로 2상이 진행 중이며, 2020년 임상 완료 후 조건부 승인이 예상된다. 자회사 바이젠셀 IPO와 연동해 동사가 보유한 지분 가치가 부각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