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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전자·화학

[데일리마켓뉴스] LS산전, 융합 사업부 체질 개선 기대-키움증권

[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키움증권은 29일 LS산전에 목표주가는 6만7000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유지)로 제시했다.

 

담당 애널리스트는 키움증권의 김지산 애널리스트이다.

 

3분기 실적은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 융합 사업부의 일회성 이익이 더해졌는데, 과거 일회성 비용이 반복됐던 사업부임을 감안하면 긍정적인 변화이며, 4분기 일회성 비용에 대한 우려를 덜어준다. 주력인 전력기기 수출 호조가 긍정적이었다. 4분기와 내년에는 ESS, 태양광, 전기차부품 등 융합 사업부가 이미 확보한 수주 성과를 바탕으로 실적 회복을 이끌 것이다

 

내년 영업이익은 2,011억원(YoY 14%)으로 전망된다. 올해 국내 설비 투자 침체로 인해 매우 부진했던 전력인프라와 자동화솔루션이 점진적으로 회복될 가능성이 높고, 전력기기와 무석 법인은 신재생과 연계한 직류기기 모멘텀을 이어갈 것이다. 융합 사업부 내 ESS는 시장 환경이 여전히 불확실하지만, 현재까지 확보한

 

수주를 바탕으로 매출액이 올해의 3배 수준인 1,500억원으로 증가할 것이고, 전기차부품은 국내외 신모델 효과가 긍정적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