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케이프투자증권은 29일 고려아연에 목표주가는 57만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유지)로 제시했다.
담당 애널리스트는 케이프투자증권의 김미송 애널리스트이다.
3분기 실적이 예상을 하회했습니다. 연 설비 보수에 따른 생산량 감소에 기인합니다. 4분기 실적은 판매량 증가로 전분기 대비 개선될 전망입니다. 아연 및 연 TC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는 고려아연이 생산량을 늘릴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 합니다. 아연은 65만톤에서 70만톤까지, 연은 41만톤에서 50만톤까지 확대가 가능합니다. 업종 Top pick 유지합니다
정련 아연 재고가 5.9만톤으로 낮아진 상황으로, 고려아연은 생산량 확대를 통해 이익 성장 가능할 전망. 아연 70만 톤, 연은 50만톤까지 생산 가능한 것으로 파악. 10월 들어 연 스팟 TC도 200달러까지 상승했는데, 이 역시 연 생산량 확대 근거가 될 것. 장기적으로는 추가 증설을 통해 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 최근 공장 탐방을 통해 확인한 결과, 온산제련소에는 부지가 부족한 상황이지만, 부지 추가 확보를 통해 증설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