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현대차증권은 29일 현대상사에 목표주가는 2만7000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제시했다.
담당 애널리스트는 현대차증권의 박종렬 애널리스트이다.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조 92억원 (YoY -21.2%), 영업이익 130억원 (YoY -15.5%)으로 당초 전망치를 소폭 하회하는 부진한 실적을 기록함. 지난해 높은 기저효과에다 미-중 무역전쟁 지속에 따른 대외환경 악화로 철강, 차량소재, 산업플랜트 전부문의 매출액이 감소세를 시현함. 다만, 영업이익은 고마진 수익거래 발굴 및 대체 시장 확대 노력으로 매출액 감소 폭보다는 견고한 모습을 보임. 부문별로는 산업플랜트 부문이 전분기에 이어 호조세를 이어감.
- 미-중 무역전쟁과 글로벌 경기 둔화 등 대외환경 악화에도 불구하고 차량소재, 철강, 산업플랜트 등 전부문에서 수익성 위주의 사업 전략을 구사함으로써 4분기에도 비교적 견고한 실적 지속 가능할 전망
- 최근 주가 하락으로 12개월 Forward 기준 P/E, P/B는 각각 6.3배, 0.7배 수준으로 valuation매력은 양호함. 올해 DPS 600원으로 배당수익률은 3.3%로 매력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