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미래에셋대우는 29일 고려아연에 목표주가는 62만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유지)로 제시했다.
담당 애널리스트는 미래에셋대우의 이재광 애널리스트이다.
연결기준 매출액 1.7조원(-2.4% YoY, -0.7% QoQ), 영업이익 2,090억원(+7% YoY, -13.8% QoQ) 기록. 예상치에 부합하는 견조한 실적으로 판단. 당초 예상대로 아연 판매가격 전분기 10.6% 하락했으나, 금(+16.2% QoQ), 은(+6.9% QoQ), 연(+4.4% QoQ)의 판매가격이 상승하여 아연 가격 하락을 상쇄한 것으로 판단. 환율이 전분기비 2.3% 상승한 것도 수익에 긍정적 영향 미친 것으로 보임.
-연 현물 TC 상승을 구조적 상승으로 보기는 아직 미흡하나, 급등에도 불구 현재 연 현물 TC는 역사적으로 낮은 수준이기 때문에 추가 상승 여력 있다고 판단하고, 내년 계약 TC 인상 가능성은 매우 높다고 판단함.
-목표주가는 EV/IC-ROIC valuation 통해 산출. 경기 불확실성 상존 그리고 미 연준 추가 금리인하 기대감 낮아져 금속가격 상승에 의한 실적 개선 기대 어렵지만, 연 TC 상승으로 인한 수익성 개선 기대되기 때문에 매수 의견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