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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전자·화학

[데일리마켓뉴스] GS건설, 분양 지연의 영향이 실적에 반영되기 시작-DB금융투자

[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DB금융투자는 29일 GS건설에 목표주가는 4만2000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유지)로 제시했다.

 

담당 애널리스트는 DB금융투자의 조윤호 애널리스트이다.

 

3분기 매출액은 24,416억원(-23.6% YoY), 영업이익 1,877억원(-19.6% YoY), 세전이익 2,395억원(+53.4% YoY)으로 집계되었다. 시장 컨센서스 매출액인 2,6101억원과 비교할 때 6.5% 하회했고, 그 만큼 영엽이익도 하회했다. 실적 부진의 원인은 매출액 감소였고, 시장이 전망했던 것보다 매출 감소 폭이 더 컸다. 특히 주택/건축 부문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19.4% 감소했는데 공사일수 감소와 신규분양 지연의 영향이 컸던 것으로 분석

 

GS건설 실적의 핵심이 주택분양임을 부인하기 어렵다. 신규분양 및 주택 신규수주 부진으로 인해 19년 하반기 실적 뿐만 아니라 20~21년 실적 개선의 가능성을 얘기하기 어려워졌다. 목표주가를 42,000원으로 하향 조정하는데 ① 19~21년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고, ② 역성장으로 인해 ROE 대비 정상 밸류에이션을 적용하기 어렵다고 판단하여 목표 P/B를 0.9배로 하향 조정했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