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키움증권은 28일 신한지주에 목표주가는 5만8000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유지)로 제시했다.
담당 애널리스트는 키움증권의 서영수 애널리스트이다.
신한지주는 2019년 3/4분기에 전분기대비 1.5% 감소한 9,816억 원의 지배주주순이익을 기록하였다. 시장 컨센서스를 소폭 상회하는 양호한 실적이다. 531억 원의 환입 요인 등을 감안해도 악화된 경영환경을 고려해 볼 때 양호한 실적이다
순이자마진이 전분기 대비 5bp 하락하면서 이자부문 실적이 부진했고 자산관리 수익, 금융투자 자회사 실적이 상대적으로 부진했다. 카드사 실적도 전분기 대비 소폭 악화되었다. 이런 요인으로 과거와 같은 높은 이익성장은 기대하기 어려워 보인다
은행 및 금융투자 부문의 실적 둔화가 불가피하지만 신규 사업 부문의 수익 증가가 부정적인 부분을 완화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와 같은 차별적 전략은 동사가 타사 대비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을 계속 유지하는 요인이 될 것으로 판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