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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전자·화학

[데일리마켓뉴스] 현대건설기계, 인디아와 중국에 발목 잡힌 3분기-KB증권

[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KB증권은 25일 현대건설기계에 목표주가는 3만6000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유지)로 제시했다.

 

담당 애널리스트는 KB증권의 정동익 애널리스트이다.

 

부문별로는 건설기계, 지역별로는 인디아와 중국의 부진이 실적악화의 직접적 원인이 되었다. 건설기계부문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3.0% 감소했고, 인디아와 중국 매출액은 각각 전년동기대비 39.6%와 7.6% 감소했다. 인디아의 경우 총선 이후 SOC 투자가 본격화되면서 우기가 끝나는 9월부터는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했었으나 투자방향에 대한 의사결정 지연의 영향으로 수요회복이 지연되고 있다.

 

당초 중국 내수굴삭기 판매량은 하반기부터 감소세가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했었으나 실제 판매량은 34,592대를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12.1% 증가했다

 

Sany의 판매량은 지난해 3분기 대비 17.4% 증가했지만 현대건설기계는 7.5% 감소해 시장점유율도 3.8%에서 3.1%로 하락했다. 시장상황도 중요하지만 M/S회복도 그에 못지 않게 중요한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