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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전자·화학

[데일리마켓뉴스] 삼양패키징, 용기있는 자가 시장을 지배한다-KB증권

[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KB증권은 25일 삼양패키징에 목표주가는 2만2000원이며, 투자의견은 보유로 제시했다.

 

담당 애널리스트는 KB증권의 성현동 애널리스트이다.

 

국내 Aseptic 음료 시장의 수혜가 기대된다. 2014년 국내 Aseptic 음료 출하량은 3.4억병 수준이었지만, 2018년 6.1억병으로 CAGR 15.7% 이상으로 성장하고 있다. 일본의 경우 Aseptic 음료 시장이 전체 음료 시장의 70% 수준이나, 우리나라는 현재 20% 수준에 불과하여 성장여력이 존재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식음료 업체 입장에서도 음료 시장은 성수기인 여름과 비수기인 겨울의 수요 차이가 크기 때문에 OEM 방식을 선호하고 있다.

 

2019년 하반기 PET Chip/Resin 가격 하락에 따라 수익성 개선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한다. 2018년 벨기에/중국/오만 등의 PET 플랜트가 불가항력 (Force Majeure)을 선언하면서 PET Chip 시세가 US$1,425/ton까지 상승

 

2019년 신규 PET 증설 물량의 공급이 시작됨에 따라 US 895/ton까지 하락하였다. 이에 따라 2020년과 2021년 영업이익률이 각각 12.3%, 12.9%로 수익성 개선이 이루어질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