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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전자·화학

페도라 카시트, 유모차 4년 연속 쾰른 국제 유아용품 박람회 참가

 

[웹이코노미=박민석 기자] 페도라 카시트, 유모차는 지난 9월 19부터 22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린 국제 유아용품 박람회(Kind+Jugend)에 참가해 자사의 기술력과 제품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쾰른 국제 유아용품 박람회는 49개국, 1,200여 참가업체, 방문객만 2만5천여 명에 이르는 세계 최대 규모의 유아용품 박람회로, 각 유아용품 브랜드가 내년 시장에 선보일 신제품을 처음 공개하며 내년 유아용품 시장의 트렌드를 조망해 볼 수 있는 전시회로 알려져 있다.

 

페도라는 브랜드 국제 인지도 향상과 해외 시장 개척을 목적으로 2016년부터 4년 연속 쾰른 국제 유아용품 박람회에 참가하여 자체 개발한 유모차와 카시트들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페도라만의 독자적인 기술로 만든 카본 유모차 X1과 카본 카시트 V1은 유럽 유아용품 관계자들과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페도라 X1은 유모차로는 드물게 카본 소재를 도입해 제품 경량화에 집중했을 뿐 아니라 H형 프레임 디자인을 통해 제품의 안정성을 높인 국내 최초의 카본 유모차이다.

 

한편, 페도라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코트라 주관으로 구성된 한국관의 일원으로 참가하여 한국 브랜드로서의 정체성을 보다 분명히 하고, 다른 한국관 참여기업들과 함께 한국 유아용품 산업에 대한 프리미엄 인식을 확산시키는데 기여하였다.

 

페도라 유모차, 카시트 관계자는 "카본 유모차, 카시트로 대표되는 페도라의 기술력을 세계 시장에 알리기 위해 4년째 쾰른 국제 유아용품 박람회에 참가하고 있다"면서, "카본 소재 제품은 물론, 다양한 라인업의 제품으로 베이비 케어 전문 기업으로서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페도라 유모차, 카시트의 수출 판로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민석 웹이코노미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