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중앙농협(조합장 임유수)와 NH농협은행 정부세종청사금융센터(센터장 박병필)은 세종특별시 소재 정부세종청사에서 농축산물 소비진작을 위한‘농축산물 장터’를 마련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농축산물 장터에서는 한우, 돈육 등 농축산물을 최대 5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다양한 특판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지역 소재 농민들은 직접 재배한 우수 농축산물을 판매할 수 있고, 정부세종청사 직원 및 세종시민에게는 우수한 농축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장이 되었다.
임유수 세종중앙농협 조합장은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서 생산한 신선한 농축산물을 많이 이용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농협은행 박병필 정부세종청사금융센터장은 “앞으로도 농협은 산지농협과 협력하여 도시민에게는 양질의 농축산물을 저렴하게 공급하고, 농민에게는 판로를 열어주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