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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부처·공공기관

BNK경남은행, 진주시와 ‘지역 경제 살리기 금융지원 업무 협약’ 체결

[웹이코노미 박주하 기자] 진주시와 BNK경남은행이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힘을 뭉쳤다.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진주시(시장 조규일)와 「지역 경제 살리기 금융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황윤철 은행장은 6일 진주시청을 방문해 조규일 시장과 ‘지역 경제 살리기 금융지원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지역 경제 살리기 금융지원 업무 협약식에서 황윤철 은행장과 조규일 시장은 진주지역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상호 공조체계를 구축, 일자리 창출과 항공ㆍ자동차ㆍ바이오ㆍ농기계 등 전략산업을 육성해 지역 경제에 기여하기로 했다. 특히 BNK경남은행은 진주지역 소재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500억원을 편성 운용해 지원하고 신용등급에 따라 1.0~1.4%p 이내로 금리를 추가 우대하기로 했다. 황윤철 은행장은 “진주시가 부강한 진주로 거듭날 수 있도록 BNK경남은행이 일자리 창출과 전략산업 육성에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아울러 최근 한일 경제 갈등 등 급작스런 경제 변수에 지역 기업들의 고충이 가중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쓰겠다”고 말했다. 조규일 시장은 “진주시 경제는 비단 진주시뿐만 아니라 인근의 타 시ㆍ군에까지 지대한 영향을 주고 있다. 서부 경남 중심지인 진주시 경제가 일자리 창출과 전략산업 육성으로 하여금 활력을 되찾아 다방면에 시너지 효과를 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박주하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