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박주하 기자] 빅데이터 컨설팅 컴퍼니 롯데멤버스(대표 강승하)가 H&B스토어 롭스와 ‘엘포이와 아보프랜즈’ 캐릭터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 엘페이·엘포인트 브랜드 캐릭터 엘포이와 아보프랜즈는 지난해 9월 탄생, 디자인문구, 이모티콘 등으로 사랑 받고 있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롯데멤버스가 브랜드 캐릭터로 제휴사와 협업한 첫 사례로, △캐릭터 포토존 운영 △SNS 이벤트 △사은품 증정 등이 진행된다. 엘포이와 아보프랜즈 포토존은 내달 26일까지 롭스 이태원점 매장 내에 설치되며, ‘My Fruity Summer’ 테마에 맞춰 시원 상큼한 여름 분위기의 공간으로 꾸며진다. 포토존 설치기간 동안 롭스 이태원점에 방문하면 엘포이와 아보프랜즈 투명 포토카드(선착순 1000명 한정)를 받을 수 있다. 같은 기간, 온라인에서는 엘포이와 아보프랜즈 포토존 인증샷 이벤트를 실시한다. 포토존에서 찍은 사진을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5000 엘포인트를 증정할 예정이다. 7월 롭스 멤버십데이 프로모션이 진행되는 26~31일에는 롭스 오프라인 매장 전점에서 3만5000원 이상 구매고객 중 선착순 1만8000명에게 ‘엘포이’, ‘아보’ 캐릭터가 적용된 여행용 파우치 2종 세트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이승준 롯데멤버스 마케팅부문장은 “3900만 회원의 통합 멤버십 서비스 엘포인트는 쇼핑, 식음료, 교육·문화, 금융, 교통 등 전국 50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지만 적립 및 사용처를 인지하지 못 하고 지나치는 고객들이 종종 있다”며 “온·오프라인 사용환경에서 고객들이 엘포인트를 보다 직관적으로 인식하고, 폭넓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귀엽고 친근한 캐릭터를 통해 브랜드 접점을 더욱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박주하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