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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전자·화학

이경섭 NH농협은행장 “2020년까지 국내 3대 은행으로 도약할 것”

3분기 당기순이익 5160억 원, 연말 당기순이익 5700억 원 상회 전망

[웹이코노미= 손정호 기자] NH농협은행 이경섭 은행장은 3분기 실적과 관련해 오는 2020년까지 국내 3대 은행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1일 밝혔다.

 

 

 

 

 

은행 측에 의하면 농협은행은 3분기 당기순이익 5160억 원(연결 손익 기준)을 시현했으며 연말까지 당기순이익 5700억 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했다.

 

 

 

3분기 이자이익은 3조3727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8.4% 증가했다. 수수료 수익은 4424억 원으로 7.4% 증가했다. 대출채권은 작년 말 대비 5조3000억 원 증가한 207조2000억 원, 예수금은 10조원 증가한 201조원으로 사업 규모가 성장했다.

 

 

 

추정치 고정이하여신 비율은 1.12%, 대손충당금적립률 70.04%, 연체율 0.52%로 전년말 대비 각각 0.24%p, 13.11%p, 0.07%p 개선됐다. 은행 수익성 지표인 순이자마진(NIM)은 1.77%로 작년 말 대비 0.04%p 상향했다.

 

 

 

농협은행은 수익성과 건전성 제고를 위한 경영관리, 고객중심 사업 추진, 수수료 수익 증대를 위한 마케팅 강화 등을 통해 연말까지 당기순이익 5700억 원 이상을 달성하고, 고정이하여신비율 0.95%, 대손충당금적립률 71.2%, 연체비율 0.50%로 자산 건전성을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