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박민석 기자] 지난 22일 밤 11시 부산MBC에서 방영 된 특집프로그램 ‘2019 B-스타트업 챌린지’ 에 유아용품 브랜드 ‘말랑하니’가 등장했다.

이날 방영된 특집프로그램 ‘2019 B-스타트업 챌린지’는 지난 5월 28일 부산 남구 문현동 BNK부산은행 본점에서 열린 ‘2019 B-스타트업 챌린지’ 최종 결승전으로 이날 본선에 진출한 10개 기업이 PT발표를 통해 경합을 벌인 결과, 유아용품 전문 브랜드인 말랑하니 주식회사 (대표 박성준)가 최우수상과 함께 부상으로 상금 3천만원을 수상했다.

부산에 자리를 잡고 있는 ‘말랑하니’는 세 딸의 아빠가 엄마와 아이를 배려하는 마음으로 만든 유아용품 전문 브랜드로 아기의 안전과 부모의 즐겁고 편한 육아를 최우선으로 한 소재와 기능을 담은 유아용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말랑하니의 ‘신생아용 디데이달력’은 매년 꾸준히 4만 개가 넘게 팔리는 스테디셀러 제품으로 자리매김하였으며, 디데이달력 품목의 선두주자로 많은 소비자들의 두터운 신뢰를 받고 있다.

그리고 올해 4월부터 말랑하니는 임산부를 위한 ‘말랑하니 280days’ 어플을 출시하여 임산부가 보다 편리하게 임신 주수 기록을 남길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말랑하니 280days’는 임신 주수에 따라 성장하는 아기의 모습을 일러스트 그림으로 보여주고, 주수 별 아기의 발달사항 및 임산부 몸의 변화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는 어플로 현재 안드로이드용이 우선 출시되었으며, iOS용 개발이 한창 진행 중이다.

이와 관련하여 말랑하니 관계자는 “이제 막 출시된 어플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고 기쁘다. 출시 3개월 만에 목표 다운로드 수를 달성하며, 임산부들의 주수 기록 용 어플에 대한 필요성과 함께 소비자 반응을 통해 보다 나은 서비스의 제공을 위한 개선이 필요함을 확인했다” 라며, “우리는 현재 안드로이드용 어플의 개선 및 보완 작업을 통해 버전 업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와 동시에 많은 소비자들이 요청하는 iOS용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고 말했다.

더불어 ‘말랑하니 280days’ 어플은 최근 대두되고 있는 일본불매운동과 관련하여 국내에서 자체 개발한 임산부 어플로 주목받고 있으며, 임산부와 태아에 대한 대한민국 표준 정보를 전달하는 서비스로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말랑하니 280days’는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박민석 웹이코노미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