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박민석 기자] 호텔 어메니티 화장품 전문 브랜드 티앤아이 코스메틱이 유해물질 없는 치약을 출시하여 소비자들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

티앤아이 코스메틱 자체 브랜드인 알로알로에서 출시된 이 제품은 타르색소, 파라벤, 광물성오일, 에탄올, 트리클로산, 마이크로비드, CMIT, MIT 등 기존 치약 제품에 포함되었던 총 8가지의 유해물질을 제거한 치약이다.

이 중, 트리클로산은 간암을 유발하는 유독 물질로 비누나 치약 등에서 치주질환 예방, 입냄새 제거, 항균제, 보존제 등에 자주 쓰이는 성분이다. 해당 성분은 지난 16년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허가받은 국내 2,000여 개 치약, 폼 클렌저 등에서 검출되어 화제가 된 적 있다.

알로알로 순수치약에는 이러한 유해물질들이 제거됨과 동시에 비타민 E, 알로에, 자일리톨 성분 등이 함유되어 잇몸염증, 치주질환, 충치예방, 구취제거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자극이 없어 남녀노소 누구나 거부감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티앤아이 관계자는 “일상생활에서 빼놓을 수 없을 만큼 밀접하게 닿아있는 제품이 치약인 만큼 가족이 함께 사용하고 믿을 수 있는 치약을 만들고 싶었다.”라며, “현재는 제품력을 인정받아 수 많은 특급호텔에서 객실소모품으로 알로알로 순수치약을 사용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알로알로 순수치약은 티앤아이에서 운영 중인 호텔 어메니티 전문 몰 호텔인홈에서 확인 가능하다.

박민석 웹이코노미 기자 webeconomy@naver.com